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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함이 없는 사람” 요한복음 1: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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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1-11-23 18:10    조회 1,010    댓글 0  
 
“간사함이 없는 사람” 요한복음 1:47~51    2021.11.24
하나님의 속성 가운데 하나가 전지성이잖아요. 그 하나님이 흙의 몸을 가지시고 이 세상에 죄로 인해 고통하는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이 세상에 성령으로 잉태하사 처녀 마리아의 몸을 빌려 이 세상에 오셨지요 그러니까 예수님은 완전한 신성을 그리고 완전한 인성을 가지셨기에 지금 빌립에 이끌려 오는 나다나엘이 어떤 사람인지를 한 마디로 말씀하시지요. 우리는 어떻습니까? 처음 본 사람은 모르잖아요. 사귀면서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게 된다는 거지요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의 이름을 알고 불러주시잖아요. ‘사울아 사울아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예수님이 누구십니까? 그 옛날 ‘모세야 모세야 이곳은 거룩한 곳이니 네 발에 신을 벗으라’고 하신 하나님이셨다는 거잖아요 예수님이 사울의 이름만 아시는 분이 아니시지요 우리 이름도 아시고 우리 형편도 아시고 우리 중심도 아시는 분이십니다.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라잖습니까? 이는 아는 것이 상대를 나쁘게 할 목적으로 아는 것이지만 그래서 알게 하지 않으려고 간첩들을 색출해내고 그러지만 예수님은 우리에 대해 속속들이 아시고 지키시고 도우시고 위로해 주시고 힘주고 채워주시고 함께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47절을 볼까요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예수님이 나다나엘을 보시면서 ‘참 이스라엘사람’이라는 거지요 우리가 여기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이 우릴 보시면서 ‘참 영적인 이스라엘사람’이구나 하실 만할 사람인가 하는 거지요 ‘참 이스라엘사람’이란 뭡니까?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는 거지요 이스라엘이 위로가 되는 일은 오직 하나잖아요. 메시아가 오시는 거지요 그렇다면 나다나엘은 오직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건데 니고데모도 그렇고 아리마대요셉도 메시아의 도래를 기다리고 있었던 몇 안 되는 괜찮은 사람들이었던 거지요 그래서 그에겐 ‘간사한 것이 없다’는 거거든요 여기 ‘간사’ 헬라어 ‘돌로스’는 ‘속임’ 또는 ‘거짓’으로 뭡니까? ‘진실’하다는 겁니다. 이 말씀은 대다수의 사람들 마음속엔 있는 거짓이 있는데 비해 나다나엘은 ‘없도다’ 헬라어 ‘우크에스틴’은 지금까지 온전한 마음이었었다는 거거든요 세월과 세상을 탓하면서 나 한 사람 잘한다고 뭐가 달라지나 하지 않았다는 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이 간사함에서 벗어나려면 어찌하면 좋을까요? 시51:10절을 보시지요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그렇습니다. 매일 매 순간 기도의 자리가 너무나 필요하다는 거잖아요. 기도없으면 누구도 장담할 수가 없다는 거지요 기도 없으면 마음에 지배 받지 성령에 지배 받지 않는다는 너무도 엄연한 사실을 우리는 모두 기억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자! 이같이 자신을 아시는 예수님께 나다나엘이 뭐라고 묻습니까? 48절에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여기 ‘아시나이까’ 헬라어 원형 ‘기노스코’는 관찰과 경험에 의해 아는 거라는 거지요 보자 마자 단번에 직관적으로 아는 것과는 다르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나다나엘은 관찰과 경험에 의해서 알 수 있는 일인데 어째 처음 자신을 보셨는데 아실까 의아해 했다는 거지요 그래서 ‘어떻게’ 헬라어 ‘포덴’ 뭡니까? 이것은 하나님이 아시면 할 수 없고 알 수 없다는 의미거든요 그렇지요 하나님이 흙의 몸을 입고 오셨기 때문에 나타나는 전지성이었다는 겁니다. 이 사실을 예수님이 말씀해 주시잖습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빌립이 널 부르기 전부터라는 거잖아요. 나다나엘이 어디에 있었답니까? 무화과나무 아래라는 거지요 여기 ‘무화과나무’ 헬라어 ‘쉬케’는 이스라엘지역에 아주 흔한 무화과종류라는 겁니다. 이 종류는 잎이 무성하고 그늘을 제공하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습관처럼 이곳에서 말씀을 배우고 기도도 하고 말씀을 묵상할 수 있었다는 거거든요 그렇다면 예수님은 나다나엘이 말씀을 묵상하고 있던지 기도하던지 경건의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아신 거지요 ‘내 기도하는 그 시간 내게는 가장 귀하다’ 왜 입니까? 주님이 보고 계신 까닭이잖아요. 사람이 모르는 경건의 삶까지도 하나님은 모두 보시고 계시는 것을 기억하고 늘 기도에 힘쓰고 선행이나 신령한 일들에 대해서도 시간을 투자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9절을 보시지요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나사렛 예수라는 말에 나사렛에 무슨 선한 것이 나겠느냐 나사렛예수를 멸시했던 나다나엘이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그리고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십니다.’ 뭡니까? 메시아요 그리스도라는 참으로 대단한 고백 아닙니까? 여기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오’는 시2:7절에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는 말씀에 대한 확신인 거였다는 겁니다. 뭡니까? 나다나엘은 변두리 하찮은 곳 나사렛출신이요 흙의 몸을 입고 계신 인자로 오신 예수님에게서 신성을 봤다는 거거든요 이것은 절대로 사람에게서 오지 않지요 베드로는 훗날 예수님에게서 이런 말씀을 듣게 되잖습니까? 마16:17절에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그렇습니다. 우리 인간은 살면서 신분이 계속 바뀔 수 있습니다만 우리 예수님은 영원히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독생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시다’ 이 말은 나다나엘이 순종할 수밖에 없는 왕이시라는 거지요 뭡니까? 충성하겠다는 다짐이기도 한 말씀인 겁니다. 어떤 왕이십니까? 평화의 왕이시지요. 그래서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성에 입성하셨다는 겁니다. 이 고백은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요구되는 거지요 우리로 하나님과의 화평을 이루시는 화목제물로 오셨지만 우리가 개인적으로 섬김과 복종의 대상이 되시는 절대적인 왕이시라는 거지요 우리에게도 충성의 다짐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나다나엘에게서 배우는 것은 무화과나무 아래를 찾는 삶이라는 거지요 외롭고 힘들 때 주의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소망하면서 찾아야 할 자리가 무화과나무 아래여야 하지 않을까 하는 거고 나다나엘은 바돌로매라고 하거든요 이 바돌로매는 평생을 하나님과 인간을 화평케 하신 구원자이심을 감격하면서 살다가 인도에 복음을 전하다가 물에 던져져 순교했다는 거지요 크게 드러나지 않았지만 항상 진실하게 자신의 자리에서 섬겼던 사람을 기억하고 우리 모두 배울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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