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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생자의 영광을 보라! 요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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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1-11-10 14:48    조회 1,005    댓글 0  
 
독생자의 영광을 보라! 요1:1~18 2021.11.10
요한복음을 펴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사람들이 등장하지요. 그들이 뭐라고 외칩니까? ‘그 영광을 보니’ 라고 외치고 있잖아요. 그들이 누굽니까? ‘우리’라는 무리인 거지요 여기서 깨닫는 것은 우리라는 무리가 주님의 영광을 보면서 기쁨과 감격에 차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모습을 본다는 겁니다. 그리고 저들에게서 저들 마음에는 생수의 강이 흐르고 있고 진리로 인해 자유 하는 은혜를 맛보고 있다는 거지요 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은혜를 누리고 있음을 봅니다.
요한복음에는 예수님이 개인적으로 만나 주신 사람들이 등장하고 있지요. 어떤 이들입니까? 니고데모, 수가성 여인, 베데스다의 38년 된 병자, 간음하다 잡힌 여인 등, 이들에게서 오늘을 사는 우리 자신들을 보게 한다는 거거든요
요한복음에서 보여주시는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수치스러운 십자가의 죽음을 아시면서도 묵묵히 그 죽음의 자리를 향해 나가셨던 모습이 예수님의 모습이잖아요 이처럼 죄를 대속하기 위해 독생자로 오신 예수님이셨는데 이 예수님을 1:1~18절을 통해 깨닫기를 원합니다.
1.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중요한 이름들을 먼저 생각해 볼까요?
• 말씀 - 1절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말씀의 선재성과 영원성을 말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말씀 헬라어 ‘로고스’랍니다. 로고스의 기본적 의미는 ‘말’ 또는 ‘말씀’인데 유대인들에게 ‘로고스’는 어떤 일을 행하는 능력이라고 여겼다는 거지요 그렇습니다. 말씀은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을 온전히 성취하는 능력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창조의 과정에서 말씀의 위력을 고스란히 보여주잖습니까?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셨고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의 계획을 자신의 몸으로 말씀의 위력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래서 이 사실을 계19: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 하나님 - 1절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하나님과 말씀이 각기 독립된 존재이지만 동일 본성이시다라는 거지요 빌2:5~8절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여기서도 하나님과 예수님은 각각 독립된 존재이시나 동일 본질이심을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 생명 4절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여기 ‘생명’ 헬라어 ‘조에’는 로고스이신 예수님 안에 계속 머물러 있는 영원한 생명인데 이 생명으로 만물을 살게 하였고 죄로 인해 죽은 우리까지도 살게 한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요11:25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라고 말씀하는 거지요
• 빛 9절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여기 ‘빛’ 헬라어 ‘포스’는 광명을 의미하지만 죄로 인해 어두워진 세상을 비추는 빛으로 생명이신 예수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요8:12절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2. 세례요한은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잖아요 요한의 증거에 대해 사람들은 반응은 어떤 반응이었을까요? 7~11절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3.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 주변에도 똑같은 반응을 보이는 이웃이 많지요 그렇다면 그들을 대할 때 어떤 생각을 하게 되나요?
그리고 그들을 돕기 위해 어떤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까?
4. 14절에 나오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라는 말씀을 생각하면서 아래의 글을 함께 읽도록 할까요?
태초부터 계신 하나님이요, 창조자요, 생명이요, 빛이신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육신이 되어’라는 말은 어떤 면에서 ‘사람이 되어’ 라는 말보다 더 강한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왜 입니까? 육신은 하찮은 흙으로 빚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온 인류를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히 버림받게 만들어 버린 뱀을 향해 하나님은 이렇게 저주하셨습니다 창3:14절에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흙은 저주 받은 뱀에게 먹을 것으로 줄 정도로 천한 것입니다. 욥도 자식이 하루아침에 다 죽고, 재산이 날아가고, 아내가 도망가고, 몸마저 무서운 병에 걸리자 자신의 비참함을 이야기하면서 스무 번 이상이나 자신을 흙에 비유했습니다. 흙은 그만큼 천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초부터 계신 하나님이 흙으로 빚어진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분은 육신을 입고 우리 가운데 거하셨습니다. 여기서 ‘거한다’는 말은  ‘장막을 친다. 천막을 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와 같은 죄인들이 살고 있는 곳에 함께 천막을 치고 사셨다는 말입니다. 죄로 버림받은 창녀와 같은 인간들의 틈바구니에 오셔서 천막을 치고 함께 유숙하셨다는 말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이야기 입니까?
5. 육신이 되신 예수님에게 제자들이 본 것은 무엇입니까?
• 14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 18절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6. 초라한 사람의 모습으로 계시는 예수님에게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잖아요. 그렇게 되려면 본문에 나오는 ‘우리’ 안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우리’ 안에 포함될 수 있는 사람이 누굴까요?
• 12~13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7.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보는 영안을 가진 사람에게는 다음의 세 가지가 너무나도 분명한 사실로 받아들여지지요 우리는 어떻습니까?
• 믿는 것은 곧 보는 것이라는 겁니다 요14:10~11절에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 아는 것이 곧 보는 겁니다 엡4:13절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또 요17:3절에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 받는 것이 곧 보는 겁니다 16절에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8. 예수님에게서 하나님의 영광을 본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우리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까?
• 14절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그리고 16절에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이제 우리는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하겠지요. 예수님을 독생하신 하나님의 아들로 아니면 성자 중 하나로 선택해야지 중간은 없다는 겁니다.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교수였던 C.S.루이스가 한 유명한 말이 “이제 당신 스스로 선택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과거와 현재에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든지, 아니면 미친 사람이나 그보다 더 상태가 나쁜 어떤 존재로 보든지 둘 중의 하나입니다. 여러분은 그를 바보라고 몰아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못하겠다면 그의 발 앞에 엎드려 ‘주님, 주님이야 말로 나의 하나님입니다.’하고 고백해야 합니다. 위대한 스승이니, 성자니 하는 허튼 생각에 빠져서 그분에게 어울리지도 않는 말을 붙여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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