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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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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이론 22과 161강 “건강(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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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1-10-27 13:40    조회 844    댓글 0  
 
기독교이론 22과 161강 “건강(7)” 2021.10.27.
건강에 대해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1)하나님은 사람들의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어 강건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요삼1:2절에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한사도는 자신의 편지를 받는 가이오에게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어 강건하라고 축도를 하고 있는 거지요 사도요한은 진리 안에서 가이오를 진심을 다해 사랑하는 것을 표현하기를 ‘사랑하는 자여’ 헬라어 ‘아가페테’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한다는’ ‘아가파오’에서 유래된 단어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인간적인 사랑과는 차원이 다르지요 영생에 동참하는 영적동반자로서의 사랑이니까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의 사랑이 담긴 사랑입니다. 그렇게 사랑하는 자 가이오를 위해 내가 간구한다는 거지요 여기 ‘내가 간구하노라’ 헬라어 ‘유코마이’는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기도하는 상태를 나타내는 기도’라는 거거든요 그런데 유코마이는 현재시제이기 때문에 가이오를 위해 간절하게 기도하는 것이 일회적이 아니고 지속적인 것으로 매일 간구하는 삶을 살았다는 겁니다. 그러니 가이오는 정말 소중한 복을 받은 사람이라는 거지요 자신을 위해 날마다 주의 사랑으로 간구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정말 복이 아닐 수가 없는 거잖아요
그 간구의 내용을 살펴볼까요?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에 잘되고’에서 ‘잘됨’ 헬라어 ‘유오두스다이’와 ‘잘되고’ ‘유오두타이’는 모두 현재형이기 때문에 잘 되는 상태가 계속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는 거지요 영어성경에서는 번영하다 또는 행복하게 지내다로 번역하고 있어서 잘되다는 것의 의미를 잘 살리고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깨닫는 것이 뭡니까? 잘됨같이 잘되게 하시는 분이 계시다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강건하기를’ 헬라어 ‘휘기아이네인’은 ‘육체의 건강을 말한다’는 거거든요 영혼이 잘 되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 된 사람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있는 사회적 삶과 육체의 건강까지 그 하나님이 복이 되게 하신다는 거지요 그렇습니다. 육체와 영혼 모두가 건강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겁니다. 그러나 영혼이 잘되게 하시려고 때로는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고 육체적 질병을 당할 때도 있음을 기억하고 우리가 판단하는 죄를 범해서는 안 될 줄로 믿습니다.

2)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 불순종으로 인해 질병이 따라온다는 겁니다. 신28:20절에 “네가 악을 행하여 그를 잊으므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여호와께서 저주와 혼란과 책망을 내리사 망하며 속히 파멸하게 하실 것이며” 여기 ‘네가 악을 행하여 그를 잊으므로’에서 여기 ‘잊으므로’ 히브리어 ‘아자브타니’는 ‘버리고 떠나다’라는 의미라는 거지요 무엇이 악입니까? 하나님을 버리고 떠난 거지요 그래서 그가 얻게 되는 결과가 무엇이라는 겁니까? ‘망하며 속히 파멸하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파멸하여 죽기까지 저주와 혼란과 책망이 있겠다는 거거든요 그렇다면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고 오히려 악을 행하고 하나님 없는 것처럼 사는 삶에 따르는 보응이 매우 처절하리만큼 비참하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그치질 않습니다. 그 다음 21~22절을 보시지요 “여호와께서 네 몸에 염병이 들게 하사 네가 들어가 차지할 땅에서 마침내 너를 멸하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폐병과 열병과 염증과 학질과 한재와 풍재와 썩는 재앙으로 너를 치시리니 이 재앙들이 너를 따라서 너를 진멸하게 할 것이라” 하나님을 버리고 떠난 자에게 염병이 들게 하시겠다는 거지요 여기 ‘들게하사’ 히브리어 ‘야드뻬크’는 ‘~에 달라붙다’니까 이스라엘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떠나게 될 때 염병이 이스라엘백성에게 달라붙어서 오늘날 코로나19처럼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거거든요 질병을 주시는 이유가 뭘까요? 암4:10절에 “내가 너희 중에 전염병 보내기를 애굽에서 한 것처럼 하였으며 칼로 너희 청년들을 죽였으며 너희 말들을 노략하게 하며 너희 진영의 악취로 코를 찌르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고통을 통해서 버리고 떠난 데서 돌아오게 하시려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한 방편인 거지요 그러나 그 심한 고통을 당하면서도 이스라엘백성들이 하나님을 끝까지 거부하더라는 겁니다. 이것이 뭐예요? 이스라엘백성들의 역사였었다는 겁니다.
40년 광야생활을 거쳐 5년 동안 가나안 땅을 차지하기 위해 치룬 전쟁 그래서 어렵사리 얻은 땅에서 뭡니까? 한 순간 한꺼번에 염병으로 멸망당한다니 마치 돈 벌기는 어렵고 힘든데 돈을 잃어버리기는 한 순간인 것과 같은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하나님을 섬기라고 애굽에서 구원해 내셔서 사십년 동안 신앙훈련을 통해 가나안 땅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할 이스라엘백성들이 오히려 가나안 족속의 우상을 섬기고 그 풍속을 따르고 하나님을 버리고 떠났다는 거지요 그래서 얻은 것은 파멸뿐이라는 겁니다. 그 동안 피땀 흘려 거두고 이룬 것에 만족이 없을 거고 행복도 얻지 못할 거라는 겁니다.
그리고 ‘폐병과 열병과 염증과 학질과 한재와 풍재와 썩는 재앙으로 너를 치시리니’ 여기 ‘치시리니’ 히브리어 ‘약케카’는 ‘때리다’ 또는 ‘죽이다’라는 의미거든요 그러니까 손으로 치는 정도가 아니라 죽음과 멸망에 이르게 한다는 겁니다. 폐병, 열병, 염증, 학질은 인간에게 임하는 질병이고 한재와 풍재와 썩는 재앙은 사람이 먹을 식물에 내리는 재앙이라는 겁니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뭡니까? 질병과 재해는 하나님이 우리로 깨닫게 해서 바로 서게 하시는 회개에 이르게 하는 복이 되는 것을 기억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건강에 대해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1)하나님은 사람들의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어 강건하시기를 원하십니다
2)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 불순종으로 인해 질병이 따라온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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