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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이론 22과 160강 “건강(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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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1-10-19 23:21    조회 935    댓글 0  
 
기독교이론 22과 160강 “건강(6)” 2021.10.20.
하나님은 당신의 손길로 건강을 회복시키신다.
1)하나님은 필요시 은혜를 베푸심으로 건강을 회복시키십니다.
오늘은 2)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실 때 질병을 고쳐주십니다.
빌2:25~27절에 “그러나 에바브로디도를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하노니 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 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내가 쓸 것을 돕는 자라 그가 너희 무리를 간절히 사모하고 자기가 병든 것을 너희가 들은 줄을 알고 심히 근심한지라 그가 병들어 죽게 되었으나 하나님이 그를 긍휼히 여기셨고 그뿐 아니라 또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내 근심 위에 근심을 면하게 하셨느니라” 사도바울은 빌립보교회가 헌금을 해서 전달하기 위해 에바브로디도를 자신에게로 파송했던 에바브로디도와 함께 바울의 사역을 돕게 하였고 이제 바울은 이 에바브로디도를 다시 빌립보교회로 보낸다고 말하고 있음을 봅니다. 여기 ‘에바브로디도’는 그 당시 헬라세계에서 아주 흔한 이름인데 ‘아프로디테라는 여신의 사랑을 받는 자’라는 의미이고 또 다른 의미는 ‘매력적이다’라는 거지요 바울은 이런 의미의 이름을 가진 에바브로디도를 부를 때 ‘형제’라고 말하므로 하나 되었고 동료라는 겁니다. 그리고 ‘함께 수고한 자’ 뭡니까? ‘함께 일했다’는 거거든요 그리고 ‘함께 군사 된 자’ 뭡니까?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목숨을 걸고 함께 믿음의 싸움을 하는 자는 말이요 영적인 든든한 협력자였었다는 거거든요 그리고 ‘사자’ 헬라어 ‘아포스톨론’의 원형이 ‘아포스톨로스’인데 ‘전달자’ 또는 ‘보냄을 받은 자’라는 거지요 그리고 ‘내가 쓸 것을 돕는 자’ 헬라어 ‘레이투르고스’는 섬기는 자라는 거지요 이렇듯 25절 한 구절에서 바울은 에바브로디도를 극찬의 높은 평가를 하고 있음을 본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에바브로디도는 여러 모양으로 바울에게 필요한 부분을 감당해 주는 헌신과 충성을 다하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충분히 알게 한다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에바브로디도를 빌립보성도들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을 생각했다는 거거든요 여기 ‘필요한 줄’ 헬라어 ‘아낭카이온’은 ‘불가피하다’는 의미인 거지요
어째서 불가피하다는 걸까요? 에바브로디도가 뭡니까? 빌립보교회성도들을 간절히 사모하고 있다는 것이 첫째 이유지요 여기 ‘사모하다’ 헬라어 ‘에피포돈’ 현재분사형 단어로 과거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그리워함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불가피한 두 번째 이유가 에바브로디도가 병이 들었고 그 소식을 빌리보교회 성도들에게도 알려졌다는 거고 그 일로 인해 근심하게 된 때문이라는 거지요 여기 ‘심히 근심하게’ 헬라어 ‘아데모논’은 현재분사형 단어로 ‘고뇌와 슬픔으로 가득차다’라는 의미라는 거지요 에바브로디도가 병든 자신의 문제보다 걱정하고 있을 빌립보성도들에 대해 더 신경을 쓰고 있는 그러니까 자신보다 교회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었었다는 걸 보면서 정말 진실한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걸 깨닫습니다.
에바브로디도는 ‘병들어 죽게 되었다’는 거지요 어떤 병인지 정확하지 않지만 ”주석가 헨드릭슨은 ‘그의 생명은 한 동안 실 끝에 매달려 있는 목숨과 같았다’라고 주석하고 있다는 겁니다. 신유의 은사가 강하여 많은 병든 자들을 고치고 죽었던 자 유두고까지도 살렸던 바울이 곁에 있는데도 죽을병에 걸려서 죽어가는 에바브로디도를 다시 빌립보교회로 보낸다는 것을 보면서 사도바울이라도 늘 신유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또 하나는 뭡니까? 육신은 한계가 있다는 거지요 하나되는 삶, 섬기는 삶, 열심히 일하는 삶, 군사처럼 영적싸움에 충실한 삶, 충실한 전달자의 삶, 바울 사도의 쓸 것에 대해 재정적으로 돕는 자의 삶을 살았으니 몸이 열둘이라도 모자라는 삶을 살아온 에바브로디도가 병이 안나는 게 오히려 이상한 거지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죽을병이 났다는 겁니다. 30절에 “그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아니한 것은 나를 섬기는 너희의 일에 부족함을 채우려 함이니라
바울이 말하기를 ‘하나님이 그를 긍휼히 여기셨다’고 에바브로디도가 죽을 병에서 건강을 찾게 된 것이 자신을 비롯한 여러 형제들의 애뜻한 간호와 돌봄에 있다고 말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로 돌리고 있음을 본다는 거지요 사도의 표는 기적의 행위보다 하나님의 뜻이 우선된다는 걸 깨닫게 하는 바울을 봅니다. 하나님께서 주의 일에 헌신적인 에바브로디도를 ‘긍휼히 여기셨다’ 헬라어 ‘엘레에선’은 ‘불쌍히 여기셨다’인데 바울은 이 긍휼이 여기심을 자신에게도 베푸셨다는 거지요 그래서 에바브로디도로 인해서 근심위에 근심하던 것을 없이해 주셨다는 걸 말씀하고 있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긍휼은 육체의 질병에서 벗어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의 마음의 병에서도 벗어나게 하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3)순종의 결과로 병을 낫게 하십니다.
왕하5:14절에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나아만은 내려 갔다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갔다는 거지요 여기 ‘잠그니’ 히브리어 ‘타발’은 ‘물에 몸을 깊숙이 담그다 또는 적시다’라는 의미인 거지요 물에 잠그는 행위는 성결예식이라는 거지요 하나님 앞에 죄를 씻어내는 정결의식입니다. 모세가 하나님 앞에서 신을 벗는 행위요 일곱은 완전 숫자로 물 속에 옛 사람이 죽고 새 사람으로 태어나는 행위를 나타내는 믿음의 고백인 것이지요 이스라엘은 홍해에서 물세례를 통해 완전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다시 태어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광야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었던 겁니다. 우리도 물세례를 통해서 그리스도와 함께 옛사람은 물속에 죽고 하나님을 섬기는 새사람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태어난 겁니다. 고전12:13절에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우리 이방인과 유대인이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받는 성령세례를 통해서 하나가 될 수 있었다는 겁니다. 골2:11절에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의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그렇다면 나아만은 아람사람이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이 행하는 정결예식을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과 하나가 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되었다는 겁니다. 15절에 “나아만이 모든 군대와 함께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도로 와서 그의 앞에 서서 이르되 내가 이제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 그가 정결예식에 대해 순종하게 될 때 어린아이 살같이 회복되었다는 거지요 ‘어린아이’ 히브리어 ‘나아르 카톤’은 육체만이 아닌 그 마음의 상태가 하나님 앞에 어린아이처럼 되었다는 겁니다. 나아만은 정결예식인 세례를 순종함으로 어린아이처럼 자신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가 된 거지요 그리고 15절 하반절에 “청하건대 당신의 종에게서 예물을 받으소서 하니” 하나님 앞에서 종임을 고백하게 된 겁니다. 정결에 대한 순종은 질병에서 낫게 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손길로 건강을 회복시키신다.
1)하나님은 필요시 은혜를 베푸심으로 건강을 회복시키십니다.
2)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실 때 질병을 고쳐주십니다.
3)순종의 결과로 병을 낫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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