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이론 22과 156강 “건강(2)” 2021.9.22.
건강이란 무엇입니까?
3)성경적인 측면
(1)영혼이 잘되고 범사까지 잘되어 강건한 상태를 말합니다.
(2)하나님의 말씀에서 지혜와 명철을 얻을 수 있고 그로 인해 온 육체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3)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건강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성경적인 측면에서의 건강을 계속해서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4)믿음이 강건한 상태를 말합니다.
시73:1~4절에 “하나님이 참으로 이스라엘 중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나 나는 거의 넘어질 뻔하였고 나의 걸음이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투하였음이로다 그들은 죽을 때에도 고통이 없고 그 힘이 강건하며” 시인 아삽은 1절에서 ‘참으로’ 히브리어 ‘아크’하면서 시작합니다. 아크는 확실히 또는 진실로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단어거든요 그리고 ‘선을 행하시나’ 히브리어가 ‘토브’인데 원문에서 ‘아크 토브’ 그랬으니까 ‘참으로 선하시나’라는 의미라는 거지요 그런데 여기 ‘하나님’이 ‘전능한 하나님’을 뜻하는 ‘엘로힘’이니까 전능하신 능력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당신의 선하심으로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뭡니까? 불결한 죄에서 구별된 사람이지요 이 정결한 자에게 선하신 은총을 베푸시고 당신의 선하심을 확고히 신뢰하도록 인도하신다는 겁니다. 이것이 뭡니까? 아삽이 가진 내적 확신이라는 건데 현실은 어떻다는 겁니까? 외적으로 나타난 현실은 ‘넘어질 뻔 하였고’ 그리고 ‘미끄러질 뻔 하였다’는 거지요 왜 그렇습니까? ‘악인이 형통함’ 때문이라는 겁니다. 형통함의 주체가 누굽니까? ‘악인’ 히브리어 ‘레솨임’은 ‘라솨으’의 복수인데 ‘라솨으’는 ‘시끄럽게 하다’ 또는 ‘소란하다’거든요 그런데 이 악인들이 ‘형통’하다는 겁니다. ‘형통’은 히브리어 ‘쉘롬’인데 원형은 ‘솰롬’이지요 내적 평안만이 아니라 뭡니까? 육체적 건강과 경제적 풍요까지를 의미한다는 거지요 이것을 아삽이 히브리어 ‘에르에’ ‘보았다’는 눈으로만이 아니라 ‘자세히 관찰하며 주시하다’니까 시편 아삽의 흔들림을 말하지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마음이 정결하고 의로운 자에게 선을 행하신다는 것이 아삽의 믿음인데 악인의 형통을 보면서 자신이 부러워하고 넘어지고 미끄러질 뻔 했다는 악에 동조하는 자신을 책하고 있는 겁니다. 지금도 그렇지요 하나님의 말씀과 뜻대로 살려는 이들은 고통 중에 있고 돈 버는 일이라면 몹쓸 짓들을 서슴지 않고 모든 면에 형통하다는 거지요 그리고 저들이 말하잖아요. ‘너희가 악하다고 생각하는 우리는 이처럼 형통한데 의롭다는 너희는 왜 고난 중에 있느냐’ 하면서 조롱한다는 겁니다. 이것은 고난 당하는 삶보다 더 큰 아픔과 상처를 준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실족할 뻔 했고 질투까지 했다는 거잖아요
그러면서 악인들은 ‘죽을 때에도 고통이 없다’는 거지요 여기 ‘때’라고 번역하기 보다는 ‘~ 까지 건강’으로 해석함이 더 매끄러울 수 있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악인은 ‘죽음에 이르기까지’도 건강하게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일생을 건강하게 산다는 겁니다. 우리 믿는 자의 삶은 일생 동안 세상 사람들이 누리는 것처럼 그렇게 사는 것을 형통이라고 말하지 않는 거지요 우리 믿는 사람들은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어려운 일 당한 때도 족한 은혜 주시네’의 삶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게 정말 건강한 삶이지요 환난과 고통 그리고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의 권능과 보호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하는 삶이 즉 믿음으로 사는 삶이 건강한 삶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5)예수님과 함께 식탁교제를 나누는 그 상태가 건강입니다.
마9:12절에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이 말씀은 11절에 대한 대답인 거지요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랍비들의 전통적 기준으로 볼 때 예수님의 죄인들과 식탁교제는 어긋난 것이었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너희 선생은 어찌하여’하면서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잘못되었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음을 본다는 거지요 여기 ‘선생’ 헬라어 ‘디다스칼로스’는 예수님을 주로 믿지 않는 자들이 부르는 용어인데 지금도 예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지 못한 사람들은 많은 종교적 지식이 있다하더라도 예수님과 관계된 모든 것에 매우 비판적이라는 겁니다.
바리새인들이 랍비들의 전통을 무시하고 죄인들과 식탁교제를 나누는 예수님을 비난하는 소리를 예수님이 들으셨다는 거고 이어서 뭘 말씀하셨습니까?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다’ 그리고 ‘병든 자에게는 의사가 쓸데가 있다’ 예수님은 자신과 함께 식탁교제를 나눈 자들을 ‘병든 자’라고 말씀하고 자신을 ‘의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병든 자인 죄인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사람은 의사인 나 예수라는 거고 그래서 함께 있어 저들을 치료하시겠다는 거잖아요. 렘8:22절에 “길르앗에는 유향이 있지 아니한가 그 곳에는 의사가 있지 아니한가 딸 내 백성이 치료를 받지 못함은 어찌 됨인고” 뭡니까? 길르앗에는 훌륭한 치료약이 될 수 있는 유향이 있답니다. 그리고 의사도 있답니다. 그러나 내 딸 이스라엘백성은 여전히 치료가 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여기 선지자가 바라는 것은 뭡니까? 이스라엘백성의 진정한 치료자는 여호와 하나님이시라는 거거든요 그렇습니다. 예수를 선생으로 아는 모든 자들이 여기 병든 자 죄인들처럼 정말 주님과의 식탁의 자리에 나와야 한다는 거지요 그래야 건강하게 된다는 걸 믿으시기 바랍니다. 시39:13절에 “주는 나를 용서하사 내가 떠나 없어지기 전에 나의 건강을 회복시키소서”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가 곧 우리의 건강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게 되는 유일한 길은 요14:6절이지요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어떤 건강이 중요한지를 예수님이 말씀하시지요 마5:30절에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정말 소중한 건강이 무엇인지를 알아 주님과의 식탁교제의 자리에 늘 함께 하여 그 분의 말씀으로 치료가 항상 이뤄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건강이란 무엇입니까?
3)성경적인 측면
(1)영혼이 잘되고 범사까지 잘되어 강건한 상태를 말합니다.
(2)하나님의 말씀에서 지혜와 명철을 얻을 수 있고 그로 인해 온 육체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3)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건강을 가질 수 있습니다.
(4)믿음이 강건한 상태를 말합니다.
(5)예수님과 함께 식탁교제를 나누는 그 상태가 건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