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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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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이론 20과 146강 “가정(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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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1-06-29 21:43    조회 1,023    댓글 0  
 
기독교이론 20과 146강 “가정(8)” 2021.6.30.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가정은 어떤 가정일까요?
1)그리스도를 중심하는 교회같은 가정입니다.
엡5:22~25절에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21절에서 바울사도는 그리스도를 경외하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서로 피차에 복종할 것을 말한 후 오늘 본문에서는 그리스도를 경외하는 부부간에도 서로 피차에 복종하라는 거지요 우선 22절로 24절에서 남편에 대한 아내의 태도를 말씀하고 있음을 봅니다.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하라’고 22절이 말하지요 그런데 원문은 이렇게 되어 있지 않다는 거거든요 ‘아내들이여 자신의 남편에게 주께와 같이’로 되어 있다는 겁니다. 원문이 훨씬 낫지요 우리 개역개정처럼 된 번역은 오늘 날 현실에서 볼 때 거부감이 드는 반면에 ‘아내들아 네 남편에게 주께와 같이 해’ 참 어색하지 않고 부드럽다는 느낌을 주는 원문 번역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복종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없지 않아 있음을 바로 21절에서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를 경외하는 까닭에 서로 복종하라는 말씀이 뒷받침하고 있는 거지요
이 말씀이 기록될 당시 유대사회는 여자는 수에 넣지도 않는 정도로 여자의 권익은 완전 바닥이었지요. 그렇다고 그 당시 헬라인들은 달랐을까요? 헬라인들 역시 남자가 누리는 권리를 도무지 누리지 못하는 형편은 유대사회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는 거지요 이는 동양의 예의의 나라라고 자부하는 우리 조선사회에서는 달랐습니까? 여자가 겪는 아픔과 설음은 우리 조선사회에서도 다르지 않았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성경은 달라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하게 되지 않습니까? 웬 복종이냐는 거지요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여자가 복종해야 하는 모델이 24절에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는 복종에 있다는 거 아닙니까? 바울은 남편을 그리스도로 아내를 교회로 그래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는 복종이 치욕적 관계에서 나오는 것이기보다는 자원하고 기쁨으로 하는 것처럼 남편과 아내도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는 것처럼 하라는 겁니다.
그리고 본문은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라고 말씀하지요 남편의 영적수준이 아내의 수준을 미처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만 하나님을 잘 경외하는 여인은 자신보다 영적수준이 낮은 경우라도 남편을 무시하거나 자신이 남편의 머리가 되려고 하지 않는다는 거거든요 왜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여인은 자신의 남편을 하나님이 주셨다고 믿기 때문에 남편을 존경하고 남편의 권위를 세워주며 산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고전11:3절에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그리고 이번엔 남편들에게 그리스도가 교회를 사랑하는 것처럼 아내를 사랑하라는 말씀을 하잖아요. 아내에게만 복종을 바라지 않지요 철저한 사랑을 요구한다는 겁니다. 그 당시 사회가 일방적으로 남편에 대한 여인의 복종만을 가르친 것과는 다르게 아내에 대한 남편의 의무는 강조하지 않았던 사회라는 거거든요 이런 사회현상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 남자들에게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몸을 내어줄 정도로 하라는 겁니다. 뭘 말하면서 그런 요구를 하나요? 그리스도가 교회를 위해 자기 몸을 내어 준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그리스도가 교회를 위해 희생하신 사랑처럼 남편이 아내를 사랑해야 한다는 거니까 그리스도가 교회를 사랑한 것은 절대적 하나님의 사랑이잖아요 뭡니까? 남편의 아내 사랑은 절대적 사랑이라는 거지요 교회가 사랑 받을 만한 것이 있어서가 아니지요 무조건 사랑하는 사랑인 겁니다.

2)믿음으로 예수님과 친밀함이 넘치는 가정입니다.
눅19:5~6절에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주님이 함께 하시는 가정이 최고로 행복한 가정인 거지요 예수님이 세리장 삭개오에게 네 집에 묵으시겠다는 말씀을 하셨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예수님이 삭개오의 집에 머무시겠다는 것은 뭡니까? 삭개오의 죄를 모도 용서해주셨다는 또 다른 의미거든요 그리고 또 다른 의미는 삭개오와 교제를 나누시겠다는 거지요 이에 대해 스가랴선지자가 슥2:11절에 “그 날에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내 백성이 될 것이요 나는 네 가운데에 머물리라 네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네게 보내신 줄 알리라” 이 예언의 말씀대로 예수님은 죄인 중의 죄인 삭개오의 집에 저를 용서하고 교제하시기 위해 머무시려고 들어오신 겁니다. 그렇습니다. 지금도 그리스도가 주인으로 모셔진 가정은 구원의 은혜가 가득합니다. 예수님은 그 가정에 필요를 공급하시고 채워주시며 돌보아 주십니다. ①그러므로 우리 모두 그리스도예수께서 우리가정에 들어오셔서 거하시도록 내어드려야 하겠습니다. 그러려면 예수님을 가정에 주권자로 인정해드려야 합니다. 삭개오는 예수님을 가정에 기쁨으로 영접했습니다. 주님을 자리로 모시고 8절에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서서 섬겼습니다. 세상에는 가정의 호주가 있지만 우리 믿음의 가정에 호주는 당연히 예수님이 되십니다. 그런데 라오디게아교회는 예수님을 믿는다면서 계3:20절에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뭡니까? 주님을 호주로 안에 모신 것이 아니라 밖으로 내 몰았다는 걸 알 수가 있습니다. 아니지요 우리 예수님을 우리 가정에 모시고 결정권자가 되시게끔 모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②또 삭개오는 예수님을 모신 자답게 주님의 사랑의 계명대로 순종하였다는 거지요 요14:23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주님과 함께 거처를 삼고 사는 사람은 주님의 계명을 지키게 된다는 거지요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 사랑을 받게 될 것이랍니다. 사랑은 하나님나라의 최고의 가치인 것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보여주셨잖아요. 주님을 모신 가정은 주님의 사랑이 실천되는 가정이지요 다투는 가정에서 주님을 모셨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 아닐까요?
③예수님 모신 가정은 거룩함이 역사하여야 한다는 겁니다. 그것이 뭡니까? 주님을 닮아가는 것을 말하지요 주님을 모셨다는 가정에서 온갖 더러움의 역사가 타락한 이스라엘백성들처럼 있으면 안 된다는 겁니다. 주님을 모신 가정은 죄와 싸워 이겨나갑니다.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지 않습니다. 희생하며 주님처럼 살아가는 겁니다. 삭개오가 예수님을 모시고는 예전에 살던 대로 살지 않고 다 버리고 자신을 주신 예수님처럼 이웃과 더불어 나누는 주님을 닮아가는 삶으로 변화되었던 겁니다. 더러운 가정에 예수님은 거하시지 않습니다. 성전을 더럽힌 모든 것을 내어쫓으신 예수님을 생각해 보세요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려고 오신 분이시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다시 더럽게 만들었다면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가정은 어떤 가정일까요?
1)그리스도를 중심하는 교회같은 가정입니다.
2)믿음으로 예수님과 친밀함이 넘치는 가정입니다.
①그러므로 우리 모두 그리스도예수께서 우리가정에 들어오셔서 거하시도록 내어드려야 하겠습니다. ②또 삭개오는 예수님을 모신 자답게 주님의 사랑의 계명대로 순종하였다는 거지요 ③예수님 모신 가정은 거룩함이 역사하여야 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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