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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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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이론 20과 141강 “가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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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1-05-26 17:09    조회 1,177    댓글 0  
 
기독교이론 20과 141강 “가정(3)” 2021.5.26.
하나님께서는 가정에서 어떤 기능들을 수행하게 하셨습니까?
1)하나님 여호와를 가르쳐 경외하고 사랑하게 하셨습니다.
신6:1~5절에 “이는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고 명하신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행할 것이니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들이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네가 크게 번성하리라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가정에서 가르칠 것이 뭐랍니까? 율법이지요. 율법에는 증언이라는 에도트 그리고 규례, 히브리어 훅킴 그리고 법도, 히브리어 미쉬파팀이 있는데 그런데 오늘 본문에 증언 대신에 명령 히브리어 미츠가 나오는데 이 명령의 구체적인 규정을 말할 때 규례 또는 법도라고 말한다는 거지요 이것을 가르치라는 겁니다.
율법을 가르침의 목적이 뭡니까? ‘하나님을 경외하기 위하여’ 라는 거지요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들이 평생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기 위하여랍니다. 여기 ‘너’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장이라는 거거든요 그렇다면 여기서 깨닫는 것이 뭡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은 개인적 신앙만 온전해짐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는 거지요 가장인 나로 말미암아 가족 전체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영향력이 미쳐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여기 ‘경외하다’ 히브리어 ‘티라’ ‘두려워하다’는 의미인데 하나님을 경외하되 두려움으로 하게 될 때 이 모습으로 인해 모든 가족들에게 큰 신앙의 영향력을 끼치게 된다는 거지요 한 가정에서 시작되는 가장에 의해서 그의 모습을 보면서 태어나고 성장하는 아들이 닮아갈 거고 태어난 손자들이 자신들이 갖게 되는 믿음의 한 부분으로 삼게 된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인이라면 결코 개인적인 신앙으로 만족하지 말고 적어도 자기 자식들에게는 우선적으로 하나님경외신앙을 가르쳐야 한다는 걸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실제적으로 마음에 두려움만으로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 토라를 지키는 중에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돈독해지는 것이 경외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방법으로서 첫 번째로 요구되는 것이 ‘듣는다’는 겁니다. 또 율법을 가르침의 목적이 뭡니까? 네 날을 장구하게 하려는 거라는 거지요 이는 육적인 유익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경외함으로 오는 영적인 유익뿐만 아니라 육적인 유익도 모두 주시는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이스라엘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을 듣고 지키므로 장구한 날을 약속으로 받아야 하잖아요. 그러나 이스라엘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우상숭배하고 다른 신들을 따르고 그 가나안 풍속을 좇고 그 결과가 뭡니까? 앗수르에 망하고 바벨론에 끌려가고 장구하지 못했다는 거잖아요 가장이 하나님의 말씀 율법대로 살지 못하고 하나님을 경외하지 못하니까 그 아들이 똑같이 율법대로 살지 못하고 경외하지 못하고 그래서 그 땅에서 장구하지도 못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3절에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라고 하잖아요 율법을 가르치는 목적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규례와 명령을 지키며 네 날을 장구하게 하려고 그러니까 가장 급선무가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인데 그 1차 필수 조건이 듣는 삶이라는 겁니다. 그 다음 2차 필수 조건이 ‘지키는’ 거라는 거지요 여기 ‘지키라’는 말은 하나님의 율법을 계속 행하라는 것이고 또 자신이 율법을 지키고 있는지 세심하게 자신을 살피고 점검하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말씀을 듣는 삶은 말씀이 요구하는 삶의 모습으로 이어지는 것임을 말한다는 거잖아요 예수님도 마7:21절에 이같은 말씀을 하셨잖아요.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주님을 찾는 것은 주님이 가르쳐주신 말씀을 듣고 그 뜻대로 행하는 자라는 것과 그런 자만이 천국에 들어간다는 겁니다. 예수님도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행할 때 천국이라는 어마어마한 복을 받게 되는 것을 말씀했잖아요. 오늘 3절에서도 같은 말씀을 합니다.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네가 크게 번성하리라’ 여기 ‘네가 복을 받고’ 히브리어 ‘이타브 레카’ ‘네게 모든 것이 기쁨이 될 것이다’라는 거고 크게 번성하리라는 겁니다. 여기서 깨닫는 것이 뭡니까? 우리의 기쁨의 근원도 크게 번성하는 복의 뿌리도 하나님의 말씀에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모세는 이스라엘의 가장들에게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 최우선적으로 가장 급선무가 그리고 절대적 필수조건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라는 거였다는 걸 기억하면서 우리 가정도 예외가 아니잖아요. 가장 급선무 최우선적인 것 그리고 필수요건이 먼저 믿은 내가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지켜 아들도 손자들도 복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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