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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이론 19과 139강 “가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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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1-05-12 13:22    조회 1,155    댓글 0  
 
기독교이론 19과 139강 “가정(1)” 2021.5.12.
가정이란 무엇입니까?
1)가정의 의미를 두 가지로 살펴보겠습니다.
(1)일반적 그리고 사전적 의미입니다.
①부부(남편과 아내)입니다.
②어버이와 자녀들이 가장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공동체입니다.
③장소적개념으로 집 또는 울안으로 가족이 사는 곳입니다.
④한국에서는 한솥밥을 같이 먹으면 한 가족이라고 말합니다.

(2)성경적 의미입니다.
①인류 최초 사람이 살았던 곳은 에덴동산이었고 그 안에 아담과 하와를 두어 그 가정을 완전하게 하셨습니다. 창2:8절에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여기 ‘동산’ 히브리어 ‘깐’은 ‘울타리가 있는 정원’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에덴이라는 특정지역에 있는 울타리가 있는 정원이니까 이곳은 하나님의 보호와 지키심의 손길로 가득했다는 거고 에덴이 기쁨 또는 복락으로 그 의미를 둘 수 있는 단어니까 에덴에 울타리로 친 정원은 그야말로 기쁨과 복락으로 가득한 낙원이었다는 겁니다. 그만큼 에덴동산에서의 인간의 삶은 참으로 행복했음을 말해주고 있는 거지요 이것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최고의 배려를 아끼지 않으셨다는 겁니다. 그런데 인간은 하나님의 배려와 사랑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에덴에서 살 수 있는 법을 사단의 말을 믿고 범죄함으로 에덴동산에서 쫓겨납니다. 이후로 인간에게 최고의 행복한 순간은 사라지고 수고하여야 살아갈 수 있는 처지로 전락하지만 하나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심과 사랑은 변하지 않았다는 거지요 에덴에서 누렸던 행복은 예수님을 만나고 회복되지만 완전한 회복은 천국에서 이루어진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죄의 문제를 해결 받은 인간은 완전한 행복의 나라 천국을 바라보면서 소망삼고 살아가야 하는 거지요
오늘 본문에서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다’ 히브리어 ‘나타’는 ‘심어 가꾸다’  거든요 그러니까 농부가 나무를 심고 정원을 가꾸고 만드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깊은 관심과 사랑을 쏟으셨다는 걸 알려주고 있습니다. 뭡니까? 하나님께서 인간을 자신의 형상으로 만드시고 특별한 장소까지도 만드셨다는 거지요
그리고 18절이지요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여기서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히브리어 ‘로 토브’는 좋은, 선한, 복된, 길한이라는 의미의 ‘토브’에 절대부정사 ‘로’를 사용하여 ‘좋지 아니하니’로 번역하고 있다는 건데 나쁘다는 의미보다는 ‘좋은 것은 아니다’라는 거지요 왜냐하면 아담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뭐라 하셨습니까? ‘심히좋았더라’ 그런데 좋지 않다를 ‘나쁘다’라고 할 수 없다는 거지요 뭡니까? 둘이 있는 것이 훨씬 낫다는 거지 결코 혼자 있는 것은 나쁘다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담을 위해 ‘돕는 배필’을 지으셨다는 거지요 ‘돕는’ 히브리어 ‘에제르’는 단순히 도움을 주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호위하다’ 또는 ‘더하다’는 의미를 더하고 있다는 거지요 그리고 ‘배필’ 히브리어 ‘네게드’는 ‘바라보다’‘마주대하다’라는 의미인데 아담에 있어서 하와의 존재감을 표현한 거지요 마주 바라보며 돕는 그래서 더하고 든든한 존재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남녀는 동등하다는 거지요 고전11:11~12절에 “그러나 주 안에는 남자 없이 여자만 있지 않고 여자 없이 남자만 있지 아니하니라 이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난 것 같이 남자도 여자로 말미암아 났음이라 그리고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서 났느니라” 이렇게 하나님은 최초로 교회가 생기기전 세우신 것이 가정이라는 거지요

②처음 가정인 그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이 거니셨고 처음 가정에서는 하나님의 소리를 들으며 사는 가정이었습니다. 창3:8절에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가정을 이루어 살고 있었고 그 날이랍니다. 산들바람이 적당하게 불어서 좋은 바로 ‘그날’이지요 왜 ‘그날’을 주목하게 할까요? 이 날은 아담과 하와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말라는 하나님의 계명에도 불구하고 어기고 따먹은 날이기 때문이지요. 하나님은 바로 그날 아담과 하와를 찾아오신 겁니다. 그 동안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이 거니셨고 하나님의 말씀과 소리를 들으며 살고 있었다는 거지요 죄 범한 이 가정을 찾아오신 겁니다. 곧 바로 아담과 하와를 위해 행동하시는 하나님을 본다는 거지요 그 하나님을 ‘예흐와 엘로힘’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는 어떤 의미를 주고 있습니까? 스스로 계신 자가 인간과 언약을 체결하시고 그 언약을 이루어 가시는 분이라는 거거든요 모세를 찾아오셨을 때 나는 ‘여호와’라고 하시잖아요. 뭡니까?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위해서 오신 스스로 계신 자라는 겁니다. 최초의 인간 아담과 하와에게 세우신 언약은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는 거였잖습니까? 그런데 그 언약을 깨뜨려 버린 가정을 이룬 두 사람 아담과 하와를 찾아오셨다는 거지요 여기 ‘거니시는’ 히브리어 ‘미트할레크’는 범죄한 당신의 자녀들을 위해 쉼이 없이 움직이고 계시는 하나님을 묘사하고 있다는 겁니다. 지금도 이 일이 계속되고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약1:17절에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우린 어떤 존재로 지음 받았습니까? 창1:28절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이렇게 되기도 전에 범죄하고 만 것이지요 하나님의 소리를 듣습니다. 이와 같은 때 아담과 하와는 나무 사이로 숨잖아요. 하나님의 나팔소리 천지진동할 때 우리는 기쁨으로 나아가 영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산아 바위야 날 가려다오 하는 자가 되어서는 절대로 안 될 것입니다. 낯을 피했다는 것은 관계 단절을 의미하는 말이라는 거지요 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내어 관계를 단절하게 만들잖아요. 그래서 개인의 하나님과의 단절에서의 회복을 위해서 누가 오신 겁니까? 요1서1:3절에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예수님 십자가와 부활이 주는 능력은 참으로 크지요 하나님과의 회복을 이룬 이들이 가정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게 만드는 회복까지 이루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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