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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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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이론 19과 134강 “축복(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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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1-04-06 18:47    조회 1,234    댓글 0  
 
기독교이론 19과 134강 “축복(4)” 2021.4.7.
하나님은 인간을 왜 축복하라고 하십니까?
1)복을 빌어 구원의 복을 받게 하시려고 인간을 축복하게 하십니다.
벧전3:8~9절에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베드로사도가 성도들은 하늘 본향을 찾아가는 나그네이기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①먼저 나그네들인 우리 성도들은 ‘마음을 같이’하랍니다. 헬라어 ‘호모프로네스’는 어떤 것에 대해 동일한 의견을 가지라가 아니지요 서로 조화를 이루어 한 마음을 갖는다는 겁니다. 그리고 ②나그네들인 성도들은 ‘동정하라’ 헬라어 ‘쉼파데이스’는 고통을 함께 공감한다는 거지요 우리를 쉼파데이 동정하시는 분이 누구십니까? 히4:15절에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죄가 없으심에도 우리 인간을 위해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분이시기 때문에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시는 분이라는 거잖아요 그리고 우리는 쉼파데이 동정하는 사람으로 요구받고 있다는 겁니다. 나그네인 성도들이 어떤 유기적관계를 가지고 있답니까? 고전12:25~26절에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그렇지요 우린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기 때문에 축구선수는 발로 또는 머리로 뛰지만 우승했을 때는 온 지체가 영광을 받는 것과 같다는 거지요 그러므로 우리 나그네로 본향 천국을 가는 성도들은 서로 내 일처럼 내 아픔과 내 고통처럼 동정하는 삶이 이루어져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 다음 ③나그네인 성도들이 ‘형제를 사랑하며’ 사랑이란 헬라어 필로스와 형제라는 헬라어 아델포스가 합해 ‘필라델포이’ ‘형제를 사랑하며’라는 단어가 생긴 거지요 단순한 형제 사랑이기보다는 하나님의 사랑 ‘아가페’에 기반을 두고 있는 필로스 사랑이라는 거지요 이 사랑이 언제 빛을 바랬느냐하면 초대교회사에서 온갖 박해를 받을 때 형제사랑은 더욱 가치가 있었고 그리스도인들이 이 형제사랑으로 인해 서로서로 참고 견딜 수 있었다는 것을 기록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④나그네인 성도들은 서로 ‘불쌍히 여기는 것’ 헬라어 ‘유스플랑크노이’는 자비롭고 인정이 많은 이란 의미라는 거지요 이 단어는 용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억만 죄를 용서 받은 우리 자신을 고백하듯이 뭡니까? 그런 큰 용서를 경험한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향해서 용서하는 불쌍히 여기고 인정을 베풀지 않을 수가 없다는 걸 말씀하지요 이렇듯 서로를 불쌍히 여기고 인정을 베푸는 ‘유스플랑크노이’가 충만할 때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한 공동체가 될 줄로 믿습니다. 나그네인 성도들에게 마지막으로 있을 그것이 뭐랍니까? ‘겸손하며’ 헬라어 ‘타페이노프로네스’ 예수님이 보이셨던 바로 그 낮은 자리를 말하지요 그는 본체 하나님이시지만 자기를 낮춰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심을 이야기하잖아요. 이처럼 나그네는 삶의 모습에서 ‘호모프로네스’ ‘마음을 같이’합니다. ‘쉼파데이스’는 ‘고통을 함께 공감한다’는 거지요 그리고 ‘필라델포이’ ‘형제를 사랑하며’  ‘유스플랑크노이’는 ‘자비롭고 인정이 많은’ 그리고 마지막으로 ‘타페이노프로네스’ 예수님이 보이셨던 바로 그 ‘낮은 자리’ 그러므로 할 수 없는 게 뭐랍니까? 악을 악으로 갚을 수가 없다는 거지요 욕을 욕으로 갚기도 어렵고요 완전 그 반대지요 오히려 축복을 한다는 겁니다. 마5:39절에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44절에선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사도바울도 롬12:17절에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또 고전4:12절에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모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박해를 받은즉 참고” 살전5:15절에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우린 나그네 하나님이 부르실 때가 되면 다 놓고 갑니다. 헛된 세상일을 그제서야 깨닫습니다.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시라고 당당하게 말해야 할 날 당당할 수 있도록 용서하고 축복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그리스도의 평강을 모든 인간이 받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골3:15절에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고 말씀하네요 여기 그리스도의 평강이 믿는 자들 속에 있음을 말씀하지요 요14:27절에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믿는 자에겐 주님이 주신 평안을 가지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 평안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주신 최후의 선물이며 최고의 선물이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그리스도인들을 통해서 이 평안의 축복이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해야 된다는 거지요 이 평안은 고통 속에서 아픔 속에서 문제 속에서 환난 속에서 누리는 평안이니까 다른 이들에게 이게 뭐지 나도 이 평안을 가지려면 예수 믿어야 하겠구나 하는 영향을 가도록 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선을 행하도록 하기 위해 인간을 축복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벧전2:20~21절에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여기 죄가 있어와 매를 맞고 당연한 결과를 말씀하지요 그런데 그 매를 맞음에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겠느냐는 거지요 칭찬대신 불명예를 얻게 된다는 겁니다. 왜 이런 말이 나왔을까요? 베드로 당시에 이천 년 전 노예들이 자유민에 반을 차지할 정도로 많았을 때 어떤 노예들은 자신의 잘못으로 주인에게 죽을 만큼 매를 맞는 경우가 있었는데 매와 고통을 잘 참아내는 노예들이 있었고 그의 강인함을 그런 식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보였다는 겁니다. 이 모습을 베드로는 그것이 그 노예에게 자랑과 명예가 아니라는 거지요 오히려 수치와 말거리가 될 뿐이라는 겁니다. 그러나 노예가 하나님을 믿는 자로 아무런 허물없이 곤역을 받을 때 참고 견디면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일이라는 거지요 바로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때 온전히 참고 견디시고 오히려 저들을 위해서 용서하여 주십사 하나님께 소원의 기도를 드리신 것을 기억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모범을 우리에게 따르라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그러면 피할 길을 내사 감당하게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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