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이론 18과 125강 “이단, 사이비(1)” 2021.2.3.
이단이란 무엇인가?
1)이단을 적그리스도라고도 하는데 예수님을 부인합니다.
요1서2:22절에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적그리스도의 정체성이 뭐랍니까?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한다는 것 따라서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독생자아들로 오심을 부인한다는 겁니다. 적그리스도의 핵심교리는 예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는 거지요 예수는 성경에서 예언하고 있는 그리스도가 아니고 단순히 역사적 인물이라는 주장입니다. 이런 주장이 예수님이 공생애 활동을 하는 중에 제사장들 바리새인들 서기관들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 그리스도인지 믿지 못하겠다는 말을 하잖아요 마26:63절에 “예수께서 침묵하시거늘 대제사장이 이르되 내가 너로 살아 계신 하나님께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그러니까 64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예수님이 네 질문이 답이다라고 하시면서 이 후에 뭡니까? 그리스도로서 이 땅에 사명을 다한 후에 라는 말이지요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 뭡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 자신이시라는 것 그리고 구름타고 재림하는 걸 너희가 보게 될 거라고 말씀하셨다는 겁니다. 그랬더니 65절에 “이에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그가 신성 모독 하는 말을 하였으니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보라 너희가 지금 이 신성 모독 하는 말을 들었도다” 대제사장이 옷을 찢었고 예수님에게 신성모독의 죄를 씌웠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뭡니까? 제사장 그리고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예수가 그리스도가 아니라는 거고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면 그들이 누구라는 겁니까? 적그리스도였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예수님 십자가와 부활 그리고 승천 이후 초대교회가 시작이 되었을 때 사도들이 증거한 핵심 교리가 무엇이었느냐는 겁니다. 행5:42절이지요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그리고 이 복음은 AD1세기 말엽에 유대인에게서 이방인에게로 퍼져나가게 되지요 오늘 본문에 사도요한이 거짓말 하는 자가 누구냐 거짓말하는 자는 바로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아니라는 자가 아니냐 여기에 해당되는 그 당시 적그리스도가 바로 영지주의였다는 겁니다. 영지는 비밀스러운 신비한 지식 앎, 영어로 그노시스, 인식에서 구원이 있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육체로 오신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너무도 당연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당시 케린투스라는 이단자는 예수님이 세례 받을 때 그리스도의 신성이 비둘기처럼 임했다가 십자가처형 때 그리스도의 신성은 떠났다고 그러니까 예수님은 신성과 인성이 결코 통합되지 못했다는 거지요 뭡니까? 거룩하신 그리스도가 성육신이나 십자가 고통 같은 것에 어찌 예속이 될 수 있겠느냐는 주장을 폈다는 겁니다.
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라는 요한사도의 말씀을 봅니다. 예수님은 요10:30절에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그리고 요14:11절에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하나님과 예수님은 하나라는 사실인데 그 당시 어떤 이단들도 하나님을 부인하지는 않았다는 건데 하나님과 하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한다면 곧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으로 본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 다음 절이지요 요한사도는 요1서2:23절에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 그러니까 유대교에서 유대인들은 하나님께 예배한다고 하면서 예수그리스도는 부인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실은 하나님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거라는 거지요 여기 <부인하다> 헬라어 <아루느메노스> <말로써 고백하지 않다>는 의미이고 그리고 <시인하다> 헬라어 <호몰로곤> <인정하고 고백하다>는 의미인데 예수를 부인하면 하나님도 없는 사람이라는 것 그리고 예수를 시인하면 하나님이 있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하나님이 있다는 말은 하나님과의 교제가 있다는 거고 하나님이 없다는 말은 하나님과의 교제가 없다는 의미가 된다는 겁니다.

2)한 집단 안에서 함께 생활하다가 생각이 다른 무리가 발생하면서 다른 방향과 목적을 세우고 분리하여 나가는 자들입니다.
요1서2:19절에 “그들이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라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그들이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여기 그들이 우리에게서 <나갔다> 헬라어 <엑셀단>은 한 장소에서 밖으로 나간 것을 의미하는 말로 공식적 파문이나 징계로 나간 것이 아닌 자발적으로 분리된 것을 말한다는 거지요 여기 <나갔다> <엑셀단>은 가룟유다가 만찬의 자리에서 예수님을 팔기 위해 나갔을 때를 말할 수 있다는 겁니다. 뭡니까? 예수님의 제자 공동체에서 분리되어 파문이나 징계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나간 거지요 이렇게 나가므로 예수님의 제자 공동체에 속하지 않음을 스스로 드러냈다는 겁니다.

3)기독교 이단은 초대교회 때부터 이미 있었습니다.
행5:36~37절에 “이 전에 드다가 일어나 스스로 선전하매 사람이 약 사백 명이나 따르더니 그가 죽임을 당하매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져 없어졌고 그 후 호적할 때에 갈릴리의 유다가 일어나 백성을 꾀어 따르게 하다가 그도 망한즉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졌느니라” 여기 이단자 드다 헬라어 발음은 <듀다스>인데 유다 역사가 요세푸스에 의하면 A.D 44~46 구스피우스 파두스 유다총독 때에 드다가 내가 그리스도라고 그러면서 여호수아처럼 요단강을 갈라 마른 땅으로 건널 수 있다고 호도하였는데 이때 따른 사람들이 약 사백 명이나 되었었다는 것인데 이 드다가 유다총독 파두스에 의해 처형을 당하게 되자 따르던 무리가 모두 흩어져 버렸다는 겁니다.
그리고 초대교회 전이고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기 훨씬 전 A.D 6년에 제2차 호적하는 시기 때 또 한 사람이 갈릴리 유다인데 로마 황제 가이사에게 세금 내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매우 부당하다면서 민족주의적 운동을 전개했다가 로마군에 진압되고 말았다는 거지요

4)이단 사이비는 기독교뿐만 아니라 모든 종교에 다 가지 친 이단들이 있습니다.

이단이란 무엇인가?
1)이단을 적그리스도라고도 하는데 예수님을 부인합니다.
2)한 집단 안에서 함께 생활하다가 생각이 다른 무리가 발생하면서 다른 방향과 목적을 세우고 분리하여 나가는 자들입니다.
3)기독교 이단은 초대교회 때부터 이미 있었습니다.
4)이단 사이비는 기독교뿐만 아니라 모든 종교에 다 가지 친 이단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