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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이론 17과 122강 “사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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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0-12-01 21:50    조회 1,491    댓글 0  
 
기독교이론 17과 122강 “사탄(4)” 2020.12.2.
사탄의 또 다른 명칭들을 성경 속에서 찾아 그 의미를 생각해보겠습니다.
1)아바돈(히브리어), 아볼루온(헬)으로 무저갱의 사자로 되어 있습니다.
계9:11절에 “그들에게 왕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 히브리어로는 그 이름이 아바돈이요 헬라어로는 그 이름이 아볼루온이더라” 하나님의 인을 맞지 않은 자들을 해하기 위해서 무저갱으로부터 황충이 올라와서 불신자들을 찾아 전갈처럼 독을 쏘아댈 때 하나님께서 죽이지 못하게 하셨다는 거고 죽지 않고 전갈의 독으로 인해 무한고통을 다섯 달 동안 당하는 형벌을 받게 하였다는 겁니다. 제발 목숨 좀 거둬가 주시라고 애원하지만 그게 허락이 안 되니까 정말 힘든 시간들을 보내게 되는 거지요 무저갱에서 연기와 함께 올라온 황충이 철 호심경 같은 호심경이 있고 그 날개들의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쟁터로 달려 들어가는 소리 같으며 또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그 꼬리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세를 가지고 있다고 했잖아요.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그리고 많은 군대와 무서운 살상무기를 준비한 세력이 황충이였습니다. 그의 무기 가운데 하나가 전갈의 몸을 가지고 있어서 꼬리로부터 살이 날아가니까 오늘날의 미사일이란 생각이 드는 거지요 그런데 이 황충이에게 왕이 있다고 하네요 그가 누구냐 하면 무저갱의 사자랍니다. 무저갱의 사자 그 이름이 히브리어로는 아바돈이고 헬라어로는 아볼루온이랍니다. 히브리어 이름에는 존재와 본질과 실체를 나타낸다는 거지요 그런데 무저갱의 사자 아바돈이란 ‘멸망’ 또는 ‘멸망의 장소’를 의미한다는 거지요 헬라어로는 ‘아볼루온’ 또한 ‘파괴’ ‘멸망’ ‘진멸’의 의미라는 겁니다.

2)안티디코스로, 대적자가 있습니다.
벧전5:8절에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여기 마귀가 대적자 헬라어 ‘안티디코스’입니다. 대적은 법정용어로 ‘소송의 상대’ 즉 고소 고발하는 자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고발의 빌미를 제공하지 않도록 항상 깨어있어야 한다는 거지요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깨어 있으라고 당부하셨던 거 아닙니까? 그러나 베드로는 정신줄 놓고 있다가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던 아픈 기억을 남기고 말았잖아요. 이제 노사도 베드로는 과거의 이 가슴 아픈 기억을 되새기면서 자신과 같은 과오를 범하지 말라고 권면하고 있는 겁니다. 이는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기도 하지요 눅22:32절에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우리가 죄를 짓잖아요 그러면 바로 고소 고발하는 안티디코스, 대적자인 마귀는 바로 하나님께 고소하고 고발한다는 거지요

3)이방신이라는 겁니다.
행17:18절에 “어떤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 말쟁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냐 하고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부활을 전하기 때문이러라” 여기 이방신 헬라어 ‘크세논 다이오니온’ 원문대로는 이방신들 또는 이방의 귀신들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바울사도가 전하는 예수를 듣게 될 때 아데네 사람들은 이전에 들어보지 못한 귀신들이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이 바울과의 쟁론에서 말하고 있는 거지요 주전 450년에 위대한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바로 이 아테네에서 전통의 헬라신들을 거부하고 낯선 신들을 전한다는 죄로 인해 죽음을 맞아야 했다는 거거든요 아테네의 시민이자 철학자인 소크라테스를 죽음에 몬 그 아테네 사람들이 지금 바울사도가 그들 말대로 ‘크세논 다이오니온’ 이방귀신들을 전하는 걸 보면서 소크라테스와 같은 부류가 아닌가 생각하면서도 그때와는 다르게 시대가 변해서 죽이려들기 보다는 새로운 이방신들에 대해 궁금해 했고 그래서 들으려 했다는 겁니다.

4)이 세상의 신으로 부른다는 겁니다.
고후4:4절에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여기 이 세상의 신 헬라어 데오스 아이오노스 투투 그런데 여기 데오스는 영어로 소문자 god 갓이라는 거지요 아이오노스는 세상보다는 세대, 시대로 번역함이 옳다는 거거든요 투투는 지시대명사 이는 영어로 this지요 여기서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복음이 문제가 있거나 복음을 전하는 자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거지요 이 세상 신이 믿지 못하도록 혼미하게 망하게 만들기 위해서 이 세상 신이 영안을 가렸다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엡2:2절에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이 세상 신은 공중의 권세 잡은 자요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고 있는 영이요 곧 마귀요 사탄이라는 겁니다.

5)계명성이라고 부른다는 겁니다.
사14:12절에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여기 계명성 히브리어 헬렐은 ‘빛나다’라는 의미거든요 새벽하늘 가장 빛나는 금성을 말합니다. 이를 루시퍼로 킹 제임스 영어성경은 번역하고 있습니다. 루시퍼 자체가 빛을 내는 자라는 의미거든요 이름이 이렇듯 여호와 하나님의 심부름꾼들인 피조물로서 천사장들 중에 제일로 높은 위치에 있었던 천사장이었습니다. 자신의 찬란함에 도취되어 자신도 하나님처럼 되지 못할 것도 없다는 교만으로 자신을 따르는 천사들과 더불어 하나님께 반기를 들었다가 천군을 거느린 천사장 미가엘에게 대패하여 세상의 공중으로 쫓겨 떨어졌다는 거지요 이렇듯 계명성에 새벽에 가장 빛나는 별이지만 그 빛이 해가 떠오름과 동시에 사라지듯이 그의 존재가 어찌 될 것인지를 설명한다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의 교만이 얼마나 허무한 것인지를 깨닫게 한다는 거지요

사탄의 또 다른 명칭은?
1)아바돈(히브리어), 아볼루온(헬)으로 무저갱의 사자로 되어 있습니다.
2)안티디코스로, 대적자가 있습니다.
3)이방신이라는 겁니다.
4)이 세상의 신으로 부른다는 겁니다.
5)계명성이라고 부른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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