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이론 16과 116강 “우상숭배(8)” 2020.10.21.
오늘은 우상종교와 기독교가 다른 점이 무엇인가에 대해 말씀을 나누도록하겠습니다.
1)우상종교는 인간이 만든것이고 기독교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이 다릅니다. 출40:29절에 “또 회막의 성막 문 앞에 번제단을 두고 번제와 소제를 그 위에 드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이 말씀은 성막이 완성되기까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대로 다 되었다는 거지요 그러면 제일 먼저 만들라 하신 것이 뭡니까? 내용물을 앉힐 성막이었고 17절에 그 성막이 세워졌답니다. 이렇게 세워진 성막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정착하면서 솔로몬 때 성전이 되고 이 성전은 바벨론에 의해서 무너졌고 예수님이 오셔서 교회가 세워지게 된 거지요 마16:18절에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그럼 다시 성막으로 돌아가 보시지요. 18절에 성막을 세움에 있어서 성막 밑을 받힐 받침을 만들고 널판들을 세우고 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결 가로막대를 해준 거지요 기둥들이 세워져서 전체적인 모양은 마친 그 상자와 같았다는 겁니다. 그리고 9절에 성막 위 천장에 막을 쳤답니다. 가늘게 꼰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그룹 천사의 모양을 수놓은 막이었는데 이는 성막 안에서 위를 쳐다보면 다 보이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염소털로 이중으로 막을 쳤고 그 위에 덮개를 했는데 습기와 먼지를 막을 수 있도록 숫양의 가죽으로 덮었고 맨 마지막은 비가 와도 방수가 될 수 있도록 해달의 가죽을 덮었다는 거지요 그런데 이렇게 만든 것은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되었다는 거지요 그리고 그 다음 성막 지성소에 들어갈 하나님의 법궤와 또 성소에 들어갈 떡상과 일곱금촛대 그리고 금향단을 설치함으로써 외장과 내장이 완성되었는데 이 모든 것이 19절에 여호와께서 모세 자기에게 명하신대로 되니라 21절에도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3절과 25절 27절 그리고 오늘 본문29절 과 32절에도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여기서 뭘 깨닫습니까? 구약의 성전도 신약의 교회도 세우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겁니다.
그러나 반면에 합2:18~20절에 “새긴 우상은 그 새겨 만든 자에게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 만든 자가 이 말하지 못하는 우상을 의지하니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나무에게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에게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그것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보라 이는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인즉 그 속에는 생기가 도무지 없느니라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하실 때 바벨론은 실로 두려운 나라였고 그들의 우상은 바벨론의 강대함 때문에 강력한 힘을 받고 있었던 거지요 그래서 사람은 속지요 바벨론을 강대한 나라로 만든 신이라고 여겨지는 겁니다. 그런 우상의 실체를 하나님이 밝히시잖아요. 새긴 우상이라잖아요 그것을 새겨 만든 자에게 그 새긴 우상이 무슨 유익이 되겠느냐 표준새번역에선 ‘우상을 뭐에다 쓰겠느냐’고 번역하고 있는데 이 말은 사람들이 돌이나 나무에 새겨 만든 우상이 사람이 섬길 신으로 가치를 지니지 못한다는 거지요 이런 무익함만이 아니지요 화가 있을 것이라는 겁니다. 출20:5절에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하나님을 미워하는 죄로 여기시겠다는 거고 자식의 자시까지 그 죄를 묻겠다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상을 섬기는 자가 매우 우매하다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우상의 종교는 사람이 만든 것이요 기독교는 하나님이 만드신 것입니다.

2)우상은 사람이 만든 거짓을 믿는 것이요 기독교는 스스로 계신 자 여호와하나님을 믿는 것이 다릅니다.
시135:15~18절에 “열국의 우상은 은금이요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이라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그들의 입에는 아무 호흡도 없나니 그것을 만든 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가 다 그것과 같으리로다” 열국의 우상은 은과 금으로 사람의 손으로 만들었음을 말씀함으로 거짓된 존재라는 거지요 왜냐하면 여기 ‘우상은’ 히브리어 ‘아찹베’는 ‘만들어진 것’라는 의미라는 겁니다. 그래서 거짓된 것이 우상이라는 거지요 그러니 스스로 계신 자이신 여호와 하나님과 어찌 비교가 되겠습니까? 무지한 인간이 만들지 않았으면 존재자체도 없을 것들이 우상 아찹베 만들어진 것들이라는 사실입니다.
우상이 얼마나 무능한지를 사람의 입과 눈과 귀 그리고 호흡을 인용해서 사람은 있어서 움직이는 살아있는 존재지만 우상은 있어도 아무 작동도 못하는 아무 것도 아닌 그저 만들어진 존재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형상만 있다는 거지요 스스로 계신 여호와 하나님께 드릴 경배를 이런 우상에게 하니 그와 같이 하는 자가 매우 어리석다는 겁니다. 스스로 계신 여호와께 생명을 얻어 살아 움직이는 인간이 생명 주신 하나님을 떠나 인간만도 못한 그저 물품에 지나지 않는 생명도 없는 것을 섬기게 되니 그 우상은 물론 그 우상을 섬기는 자들까지 하나님의 심판 앞에 멸망하게 될 것이라는 거지요 신11:27~28절에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 반면에 여호와가 누구십니까? 시90:2절에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천지만 창조하셨나요 사람을 창조하시고 인생의 주관자가 되신다는 것이 그 다음 절 3절에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3)우상의 종교는 참으로 다양한 반면에 기독교는 오직 한분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다릅니다. 우상은 세상에 얼마나 많은지 정령신앙은 모든 사물에는 영혼과 같은 영적, 생명적인 것이 두루 퍼져 있으며, 삼라만상의 여러 가지 현상은 그것의 작용이라고 믿는 세계관이거든요 그러니 세상 만물의 숫자만큼이나 우상이 존재한다는 거 아닙니까? 반면에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시고 그 이름은 여호와이시고 3위가 계셔서 성부는 계획하시고 성자는 계획에 순종하시고 성령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사람에게 적용하는 역할을 하신다는 겁니다

4)우상 종교는 인간의 필요에 의해서 인간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지만 기독교는 하나님이 지으신 인간을 통해 하나님을 위하여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심이 다릅니다. 엡2:4~7절에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