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이론 15과 106강 “선교(3)” 2020. 6.24
3.왜 선교를 해야 할까요?
1)예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딤후4:1~2절에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선교에 대한 절대 명령이 오늘 본문에 소개되고 있지요 왜냐하면 ‘엄히 명하노니’ ‘디아마르튀로마이’ ‘어떤 경우에라도 반드시 지켜야 할 명령’이거든요 사도바울은 무엇을 말씀하나요? 하나님 앞과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는 그리스도 예수를 말씀하지요 또 하나는 뭡니까?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는 심판을 받는다는 겁니다. 사도바울은 여기서 우리가 깨닫게 하는 것이 있지요 재림은 반드시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가 나타나실 것’이랍니다. 재림의 확실성과 임박성이지요 그러므로 우리에게 주문하는 것이 뭡니까? 말씀을 전파하는 것이지요. 어떻게 전파합니까?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랍니다. 뭡니까? 환경이나 자신의 형편에 관계없이 말씀을 전하라는 거지요 우리는 항상 때가 아니라고 아니면 난 지금 준비된 것이 없다고 말하잖아요. 이러다 보면 언제 전합니까? 그래서 엡5:16절에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세월 빨리 흐르고 세상친구 가는데 너는 오늘 밤 떠나도 주의 구원 받으면 천국에서 영원히 주와 함께 살리라 살리라 이때라 이때라 주의 긍휼 받을 때가 이때라 지금 주께 나와 겸손하게 아뢰라 구원함을 얻으리 얻으리’
그러면서 선교하는 성도들의 자세가 뭐래요? 범사에 오래 참으래요. 마귀에게 붙들려 있는 가운데 있으니까 마귀가 좀처럼 안 놓치려고 할 거 아니겠어요. 그러므로 여간 해선 안 된다 쉽지 않다는 거지요 그러므로 필요한 것이 오래 참음이라고 말씀하네요 오래참음으로 경책하고 경계하고 권해야 한다는 겁니다. 여기 ‘너는 전파하라’ ‘케뤽손’ 선포하다 전파하다거든요 그러니까 권하다 ‘디다스코’는 가르치다는 의니까 전파와 권하는 것은 분명 다른 거지요 그렇다면 무엇을 전파하나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그리고 승천하심과 다시 오심에 대해서지요 왜요? 하나님 앞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터이니까 믿는 자는 살아 있는 자로 믿지 않는 자는 죽은 자로 요5:24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살아있는 자가 누구입니까? 예수 십자가와 부활을 믿어 죄사함을 받고 의롭게 된 자들 성도들입니다. 그리스도의 심판 앞에 설 두 종류의 사람들이 하나는 예수 믿고 살아있는 자가 된 사람들이고 또 다른 하나는 예수 믿지 않고 여전히 죽은 자로 살다가 그리스도 앞에 선 자이지요 왜요? 롬6:23절에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그러므로 예수님도 승천하시기 전에 마28:18~20절에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2)헛된 일을 버리고 구원 받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행14:15절 “이르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 바울과 바나바가 루스드라에서 앉은뱅이를 향해 네 발로 일어나라 외치니까 앉은뱅이가 일어나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곳 사람들이 쓰스와 허메 제우스와 헤르메스가 나타나셨다면서 그들을 경배하려고 하는 겁니다. 자신들을 신으로 섬기려는 루스드라사람들에게 뭐랍니까? 우리도 당신들과 똑같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여기 ‘같은 성정’ ‘호모이오파데이스’는 ‘유사한 것들을 겪으면서 사는 같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와 같은 사람을 가지셨으나 신성을 함께 가지신 죄가 없으셨던 분이시지요. 여기 ‘헛된 일’ ‘마타이온’ ‘무가치하고 쓸데없는’이란 의미거든요 이렇게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우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돌아오시오 외쳤다는 거지요 그렇지요 하나님 외에 그 어떤 것을 신으로 여기고 섬기는 행위는 무가치하고 쓸데없는 마타이온이지요 삼상12:21절에 “돌아서서 유익하게도 못하며 구원하지도 못하는 헛된 것을 따르지 말라 그들은 헛되니라” 사무엘선지자가가 이스라엘백성들에게 돌아서라지요 우상은 유익하게도 못해 구원하지도 못해 그렇다면 인간을 위해서 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거지요 그러므로 우상을 섬기는 헛된 일 ‘마타이온’에서 돌아서라는 겁니다. 아시아나 아프리카 오지에 이런 헛된 일로 세월을 보내는 이들을 보면서 얼마나 마음이 아파요 우리나라도 백삼십 년 전만해도 헛된 일을 ‘마타이온’에 빠져있었는데 선교사들이 찾아와 우리에게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했잖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도 이 은혜를 입었으니 부지런히 세계에 선교하는 거지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으니 그 사랑을 모든 이들과 나눠야 하기 때문입니다. 요1서4:10~11절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3)구원이 하나님의 뜻이요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요3:16~17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보내신 이유가 뭐예요? 세상 사람을 사랑해서 믿는 자가 되게 하여 구원을 주시는 거지요 뭡니까? 이는 예수님이 오신 목적을 직접 밝히신 거잖아요. 그래서 이 구절을 ‘복음서 안에 있는 복음’으로도 부르는 겁니다. 여기 ‘사랑하사’ ‘아가페센’은 조건없는 사랑 영적인 사랑을 의미하는 아가페의 동사형으로 예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셨다 했을 때 ‘세상’ ‘코스몬’이거든요 인류 우주 안에 모든 인간이지요 그래서 딤전2:4절에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런 하나님의 마음과는 다르게 유대인들의 반응은 무엇이었을 것 같아요 의아했겠지요 하나님이 사랑하는 민족은 오직 유대인들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지요 게18:4절에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서 사랑해서 구원하시려고 예수님이 오셨다는 거지요 그러므로 구원이 하나님의 뜻이고 목적이라는 겁니다.

3.왜 선교를 해야 할까요?
1)예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2)헛된 일을 버리고 구원 받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3)구원이 하나님의 뜻이요 목적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