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나라는 당신을 구원해 낼 수 있나요?
2020년 들어와서 세계를 떠들썩하게 하고 서로에게 다가갈 수 없이 기피하게 하는 현상까지 동반한 코로나바이러스 모든 사람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게 만드는 능력까지 갖추고 있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밖으로 나오는 것을 꺼려하고 즐거워야할 졸업식과 입학식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일부졸업생들만 참여하는 축소된 예식을 계획하고 있답니다. 식당과 관광까지 사람들의 발걸음이 뚝 떨어지게 한 위력을 눈에 보이지도 않으면서 대단한 전염력을 가지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입니다. 벌써 중국에선 육백 명의 사망자가 나왔고 최초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알린 의사까지 죽게 했다는 겁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우한에 미국 일본 한국 프랑스 등 자국민들을 실어 나르기 위해서 전세비행기를 보내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온 대학생 토마스 칸지라(25세)는 무력감과 버림을 받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함께 웃고 생활하던 이들이 자기만 남겨두고 모두 비행기를 타고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모습을 보면서 느끼는 절망감이라고 하는 것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겁니다. 여기서 예수님의 공중 재림 하실 때 모든 인류에게 미칠 영향은 우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겁니다. 두 사람이 같이 맷돌을 돌리다가 한 사람은 들림 받고 한 사람은 버려짐을 당하고 두 사람이 밭을 갈다가 한 사람은 들림 받고 한 사람은 버려짐을 당할 거라고 예수님 이야기 하셨잖아요. 그때 버려진 사람들은 무력감과 버림을 받았다는 생각에 몸부림치겠지요. 2020년 1월 중순에 갑작스럽게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처럼 어느 날 갑작스럽게 예수님이 공중에 임하실 겁니다. 이때 예수 믿는 자들은 비행기에 몸을 실고 떠나는 선택된 사람들처럼 천국시민의 자격으로 들림을 받고 공중에서 주님을 뵙고 혼인잔치에 참여할 것이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