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어떤 부부는 육십 오세가 되었을 때인데 집에 가스난로가 과열이 되면서 옆에 있는 상자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집안 전체로 번져나갔다는 거지요 그런데 소방차들이 와서 진입을 해야 하는데 진입을 할 수가 없었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이 부부는 어떤 장애를 가지고 있었느냐하면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장애가 있었다는 거지요 그래서 현관 밖으로 온 통 쌓인 쓰레기로 인해서 환자인 아내를 밖으로 옮기는데도 불가능했고 소방관들의 접근도 어려웠다는 거지요 남편은 병든 아내를 두고 나올 수 없어서 함께 죽음을 택했다는 것인데 여기서 귀한 진리를 깨닫지요. 우리도 하나도 가져가지 못할 것들을 우리의 주변에 쌓아 놓다보면 그것으로 인해서 살길을 막아 사망에 처하게 한다는 거잖아요 그래요 우리가 욕심껏 쌓아놓는 세상 것은 사실 쓰레기에 불과하지요 이 세상 우리가 떠날 때 하나도 가져가지 못하는 쓰레기와 같은 거지요 그것 때문에 그것에 막혀서 살길을 찾지 못하게 되는 겁니다.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에서 부자 그리고 롯의 처 또 세상을 사랑해서 복음 전하는데서 떠나 가버린 데마 너무도 주변에 쌓아놓은 것이 많아서 생명의 길을 가지 못한 거지요 하나님의 나라에 필요한 것을 준비해야 되지 않을까요? 믿음과 사랑 그리고 섬김과 나눔 그리고 복음을 위한 헌신 또 주님을 높이는 삶 그리고 주의 영광을 위한 삶들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