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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29:1~11절 “여호와께서 자기백성에게 힘과 평강의 복을 허락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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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0-03-27 17:52    조회 6,674    댓글 0  
 
시29:1~11절  “여호와께서 자기백성에게 힘과 평강의 복을 허락하십니다.  2020.3.29.
다윗의 시랍니다. 전체적인 내용에서 보면 그 당시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이 하나님이 만물을 만드시고 다스리시는 창조자요 주권자라는 거고 반대로 한 없이 연약한 존재가 인간이라는 거지요 우리도 요즘 코로나19바이러스를 통해서 인간이 참 연약 하다는 걸 깨닫게 한다는 거지요

1절을 볼까요. “너희 권능 있는 자들아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리고 돌릴지어다.”
여기 ‘권능 있는 자들’ ‘빼네엘림’은 ‘신의 아들들’이라는 의미거든요 그러니까 천사들을 말하는 거지요 하늘의 천사들이 하는 일이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과 능력을 찬양하며 또 찬양하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다윗이 하늘의 천사들에게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노래하라고 한 이유가 뭘까요? 사람과 다르게 탁월한 능력을 가진 천사들은 영이신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하나님께 걸 맞는 영광을 돌리고 또 돌릴 수 있는 존재들이기 때문에 바로 그 천사들에게 하나님 찬양을 명하고 있음을 본다는 거지요
여기서 우리가 깨닫는 것이 뭡니까? 다윗이 우리에게 보여주고 싶어 하는 것은 하나님 찬양을 설명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 찬양을 선포하라는 겁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깨달은 것이 뭔가요?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이 참으로 크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천사들만은 못하더라도 우리의 입술과 삶에서 그에 맞는 찬양이 선포되어야한다는 거지요 그래서 2절에 말하지요 “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다윗이 지금 예배하는 우리에게 요청하고 있는 것이 예배자들은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께 합당한 영광을 돌리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거지요
유대인들이 가진 ‘이름’ ‘쉠’에 대한 생각은 ‘이름’이란 성품과 존재본질과 능력과 인격까지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 이름이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가 주는 의미는 무엇이라는 겁니까? 그 이름 속에 담긴 성품으로는 스스로 계시는 자존성과 전능성 그리고 전지성 어디든 계시는 편재성 그리고 영원성과 불변성이지요. 그러므로 ‘여호와가 누구시냐’ ‘신중에 신이시고 왕 중에 왕’이시라는 거고 ‘홀로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 합당하신 분’이시라는 거잖아요 그러므로 오늘 우리 예배자들은 그 이름 ‘여호와’에 맞는 영광을 돌리고 돌려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나오는 우리 예배자들이 입는 예복이 있다고 말씀하지요 어떤 옷이랍니까? 거룩한 옷이랍니다. 왜 거룩한 예복인가요? 벧전1:16절에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거룩하시니 우리 또한 거룩한 옷을 입고 예배자로 서야 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거지요 이번 코로나19로 강조되는 것이 손 씻기잖아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우리가 어느 자리에서나 예배자인 걸 기억하고 늘 거룩함의 손 씻기를 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절을 볼까요. “여호와의 소리가 물 위에 있도다 영광의 하나님이 우렛소리를 내시니 여호와는 많은 물 위에 계시도다” 여호와의 소리가 물 위에 있답니다. 그 물 위에서 나는 영광의 하나님의 소리는 마치 우렛소리와 같다는 거거든요 그런데 다윗 당시 이방나라 이방인들은 물 위에 여호와의 소리를 듣기 보다는 하나님이 만드신 바다 자체를 신으로 섬기더라는 겁니다 그러나 다윗은 아니라는 거지요 지금 지중해 같은 바다의 많은 물 위에 우레와 같은 소리를 내시는 여호와께 집중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많은 물도 사실은 어떻다는 겁니까? 하나님의 창조물에 불과하다는 거지요 그 위에 나는 여호와의 소리를 우렛소리로 표현하므로 뭡니까? 하나님 임재를 나타내는 자연현상이라는 거잖아요 시77:18절에 “회오리바람 중에 주의 우렛소리가 있으며 번개가 세계를 비추며 땅이 흔들리고 움직였나이다.” 우렛소린데 주의 우렛소리니까 우렛소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말한다는 거지요 그리고 많은 물과 같은 엄청난 자연현상 위에 누가 계신다고 말합니까? ‘여호와 하나님’이시랍니다
많은 물 위에 주의 나타나심과 그 여호와의 소리가 어떠한가를 4절에서 말하지요 “여호와의 소리가 힘 있음이여 여호와의 소리가 위엄차도다” 여기 ‘힘 있음이여’ ‘빡코아흐’ ‘능력과 함께’라는 말이고 ‘위엄차다’ ‘뻬하다르’는 ‘장엄함과 함께’라는 의미라는 거지요 여호와의 소리와 함께 하는 큰 능력과 위엄이 어떤지를 5절을 보시지요 “여호와의 소리가 백향목을 꺾으심이여 여호와께서 레바논 백향목을 꺾어 부수시도다” 이방인들이 오래 묵은 고목을 신처럼 떠 받드는 모습을 보면서 그리고 그 고목에 소원을 빌고 하는 걸 보면서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의 임재를 뜻하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는  어떻다는 겁니까? 레바논사람들이 신처럼 받드는 그 레바논의 백향목을 어떻게요? 꺾으시고 부수신다는 거지요 백향목이 보통 오래 된 것은 높이가 사오십 미터 둘레가 여러 사람이 팔로 연결해서 안아야 할 만큼 굵고 그 펼쳐진 가지의 길이가 십 미터가 된다니까 그런 고목을 신으로 섬기는 이방인들이 많이 있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큰 물을 가진 지중해처럼 또 백향목 같은 거대한 나무까지 즉 자연을 신으로 섬겼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 여기 백향목이 얼마나 우쭐대며 교만했겠느냐는 거지요 바로 그 교만한 자의 결국은 하나님의 소리에 의해 꺾이고 부숴 지고 만다는 거고 그 부숴버리는 정도가 어느 정도냐 하면 ‘산산조각을 내다’니까 사44:14절에 “이 나무는 사람이 땔감을 삼는 것이거늘 그가 그것을 가지고 자기 몸을 덥게도 하고 불을 피워 떡을 굽기도 하고 신상을 만들어 경배하며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엎드리기도 하는구나” 사람이 의지하는 이 나무 우상들을 하나님이 산산이 조각을 내시겠다는 거거든요 
6절을 보시지요 “그 나무를 송아지 같이 뛰게 하심이여 레바논과 시룐으로 들송아지 같이 뛰게 하시도다.” 여호와의 소리가 백향목을 송아지 같이 뛰게 하신다는 거잖아요 여기 ‘뛰게 하심이여’ 어느 정도냐 하면 송아지가 뛰듯이 ‘깡충깡충 뛰어다니다’거든요 뭡니까? 진정으로 두려워할 자가 하나님이시라는 거 아닙니까?
여기 시룐은 365일 내내 눈이 덮여 있는 해발 2804미터의 헐몬산의 또 다른 이름이라는 거지요 또 레바논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산들로 이어진 레바논산맥을 말한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높이와 울창함과 거대함과 흔들리지 않는 견고함을 말한다는 거지요 이런 점 때문에 이 자연 역시 뭡니까? 이방 나라들에게서는 신적인 존재로 대접 받고 있었다는 거거든요 그러나 하나님 여호와의 소리가 이들 레바논 산맥이나 헐몬산을 어떻게 만들어요 거기에 심겨진 백향목을 어떻게 만들어요? 송아지처럼 깡충깡충 뛰어다니게 만드신 는 겁니다. ‘와이야르키뎀’ ‘깡충깡충 뛰게 하다’ 뭡니까? 저들의 견고함 거대함 울창함과는 영 어울리지 않게 경박하게 만드시겠다는 거 아닙니까? 렘10:5~6절에 “그것이 둥근 기둥 같아서 말도 못하며 걸어다니지도 못하므로 사람이 메어야 하느니라 그것이 그들에게 화를 주거나 복을 주지 못하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느니라 여호와여 주와 같은 이 없나이다 주는 크시니 주의 이름이 그 권능으로 말미암아 크시니이다” 우리가 예수 믿고 깨달은 것이 뭡니까? 하나님은 당신의 뜻대로 만물을 주관하신다는 것과 사람의 생사화복까지 주관하신다는 것 그리고 인생의 몸과 영혼을 지옥까지 멸하시는 분이라는 거잖아요 그러므로 하나님이 보우하사 내가 있고 우리 가정이 있고 우리 교회가 있고 우리 민족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번 코로나19로 우리가 깨닫는 것이 있지요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가 세계의 나라들이 거리두기를 하게 하고 있다는 것과 선진국이라는 이탈리아 사망자가 그 짧은 시간에 자그마치 팔천 명이 넘게 나오게 하였다는 거 아닙니까? 우리는 세상이 요동칠 때 이것들 위에 여호와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7절을 볼까요. “여호와의 소리가 화염을 가르시도다.” 이것은 폭우가 몰아치는 캄캄한 밤 번개가 동에서 서로 번쩍하는 두려움의 모습이라는 건데 사람들이 실제로 번개가 칠 때 그리고 천둥이 울릴 때 무서움과 두려움에 사로잡히잖아요. 그런데 그것들을  갈라버리는 것이 ‘여호와의 소리’ ‘예흐와 콜’이라는 겁니다. 8절에 “여호와의 소리가 광야를 진동하심이여 여호와께서 가데스 광야를 진동시키시도다.” 여기 가데스 광야는 가나안 땅 맨 남쪽 위치한 광야로 인접해 있던 여리고성에 살던 가나안사람들이 가데스광야에서 행하신 여호와의 소리를 듣고 수2:11절에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고 증언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하나님의 소리가 가데스 광야를 진동케 했다는 거지요 ‘진동시키시다’ 히브리어 ‘야힐’은 의미가 ‘고통과 두려움으로 몸을 떨다’거든요 어떻게 되었나 9절을 볼까요. “여호와의 소리가 암사슴을 낙태하게 하시고 삼림을 말갛게 벗기시니 그의 성전에서 그의 모든 것들이 말하기를 영광이라 하도다.” 가데스 광야에서 들리는 여호와의 소리로 인해서 암사슴이 낙태했답니다. 그런데 낙태로 번역된 히브리어 ‘예홀렐’은 암사슴이 놀라서 이리저리 겅중겅중 뛰다가 그만 새끼가 일찍 나오게 된 조산을 의미한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권능과 위엄 앞에 너무도 초라하게 무너지더라는 거지요 그리고 무성히 우거진 숲을 말갛게 벗기신다 하시네요. 이번 아프리카 케냐에 70년 만에 메뚜기 떼가 휩쓸고 지나갔는데 가히 재앙의 수준이었거든요 산과 들에 푸른 것이 남아난 것이 없었다는 거지요 그야말로 말갛게 벗기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이 메뚜기 떼가 파키스탄으로 지나갔다니까 코로나19에 메뚜기 떼까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와 우리 소유를 자랑하지 말자 능히 벗기실 수 있는 하나님 앞에 겸손하자 아멘이십니까? 그러면서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에서 천사와 구원 받은 모든 무리들이 뭐라고요? ‘영광’이라고 말하더라는 거지요
영광을 받으시는 하나님 여호와가 누구시냐 10절에 “여호와께서 홍수 때에 좌정하셨음이여 여호와께서 영원하도록 왕으로 좌정하시도다.” 홍수라면 노아의 홍수잖아요 이 노아의 홍수 때 여호와께서 좌정하셨다는 거고 인간과 우주만물이 하나님의 심판 앞에 피해 나갈 구멍이 있었던가요? 완벽한 심판이셨잖아요 이처럼 예수그리스도가 심판주로 재림하실 때 완벽한 심판으로 나타나실 거지만 노아와 그의 가족을 구원하셨던 것처럼 자기백성을 어떻게 하신다는 겁니까? 11절에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홍수가 믿지 않는 자들에겐 심판이요 형벌이나 믿는 자에겐 구원이듯이 앞으로 불로 이 세상을 심판하실 때 어떻게 하시겠다는 겁니까? 노아처럼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겠다는 거지요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누구시냐?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시는 분이라는 거고 마지막 심판이 오더라도 자기 백성을 하나님의 약속 믿고 평강하게 하실 거라는 겁니다.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으로 인해 삶이 무너지는 속에서 자기 백성에게 하나님이 힘을 주신다는 것 그리고 감당하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니 그분을 믿음으로 인해 평강할 수 있음을 믿으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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