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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4:7~10절 “보아스가 룻을 사서 아내로 맞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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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19-08-03 20:24    조회 5,585    댓글 0  
 
룻4:7~10절  “보아스가 룻을 사서 아내로 맞이하였습니다.”  2019.8.4.
고엘의 일 순위 자인 친족에게 보아스가 말했지요. 나오미에게서 엘리멜렉의 기업을 사서 룻을 아내로 맞아 그가 아들을 낳으면 죽은 엘리멜렉과 그 아들 말론의 이름으로 기업이 이어지게 하라고 그러니까 우선권이 있는 친족이 난 그렇게 손해되는 일을 못하겠으니 당신이 하라고 했잖아요. 그래서 그 다음 순서자인 보아스가 내가 룻을 아내로 맞아서 그가 아들을 낳게 되면 나오미에게 산 기업을 그 아들에게 주어서 죽은 엘리멜렉의 이름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을 열 명의 장로들에게 하게 되고 이제 뭐가 남았느냐 하면 이 일을 공식화하여 확정하는 일만 남은 거지요 그렇다면 공식화하여 확정하는 일은 어떻게 하는 걸까요?

7절을 볼까요. “옛적 이스라엘 중에는 모든 것을 무르거나 교환하는 일을 확정하기 위하여 사람이 그의 신을 벗어 그의 이웃에게 주더니 이것이 이스라엘 중에 증명하는 전례가 된지라”
기업을 포함한 모든 걸 무르거나 교환하는 일을 확정할 때 오래전부터 내려 온 이스라엘백성들의 관례가 뭐냐 하면? 신발을 벗어서 그의 이웃에게 줌으로 무르거나 교환하는 일을 확정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왜 신발을 벗어서 주는 것으로 교환과 무름에 대해 확정을 했을까요? 팔레스틴지역은 유독 자갈이 많았다는 거고 그래서 신발이 없이 활동하기는 여간 힘들고 고통스럽지가 않았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렇게 중요한 신발을 벗어줌을 통해서 그가 신던 신발이 증거물이 되었다는 거지요 그래서 고엘의 의무를 감당할 일 순위자는 난 포기 할 테니 보아스 네가 하라는 확정을 주기 위해서는 자신의 신을 벗어서 증거물로 줌으로 옛날부터 내려온 관례대로 행하여야 했다는 거지요
그래서 신25:9절에 “그의 형제의 아내가 장로들 앞에서 그에게 나아가서 그의 발에서 신을 벗기고 그의 얼굴에 침을 뱉으며 이르기를 그의 형제의 집을 세우기를 즐겨 아니하는 자에게는 이같이 할 것이라 하고” 뭡니까? 고엘의 의무를 감당하지 않으려는 그 친척의 신발만 벗긴 것이 아니고 침까지 뱉으라고 하셨다는 거지요 그 다음 절 10절에 “이스라엘 중에서 그의 이름을 신 벗김 받은 자의 집이라 부를 것이니라” 그러니까 고엘의 의무를 감당해야 했던 자가 그 의무를 감당하지 않으면 ‘신 벗김 받은 자의 집’이라는 수치를 지고 살았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의 고엘의 책임을 감당할 보아스보다 앞선 순위를 가진 친척은 자신의 발에서 관례대로 신발을 벗었을까요 안 벗었을까요? 8절에 “이에 그 기업 무를 자가 보아스에게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사라하고 그의 신을 벗는지라” 이 말은 뭡니까? ‘내 집 가문에 대대로 신 벗긴 자의 집이라는 수치를 당해도 좋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신발을 벗었다는 거지요 신을 벗어서 줌으로 열 명의 증인들 앞에서 자신의 포기를 확정했다는 겁니다.
우리는 죄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아 사망에 처하게 되어 하나님의 기업을 무를 수 없는 사람들이었잖아요. 그런 우리를 위해서 예수님은 고엘 즉 대속자의 의무를 기꺼이 감당해 주셨지요. 이 사실을 롬1:11절에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라고 말하지요 또 롬1:14절에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렇습니다. 우리로 하나님의 기업을 무를 자가 되도록 보증이 되어주심은 물론 우리를 죄에서 속량하시고 하나님 영광을 찬송하는 삶을 살게 하신 겁니다.
이렇게 우리를 위해서 고엘이요 대속자가 되시려고 요10:17~18절에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뭡니까? 예수님의 희생은 보아스처럼 자원하는 희생이었다는 거잖아요 보아스보다 앞선 친족은 자신은 희생하지 않겠다 해서 신을 벗었는데 예수님이 그러셨더라면 우린 구원 받은 자로 하나님의 기업 무를 수가 없었을 건데 예수님은 자신의 생명을 십자가에 대신 내어주시는 희생으로 고엘 대속자가 되셨고 우리로 하나님의 기업을 무를 자로 복주셨을뿐만 아니라 ‘신을 벗은 자’가 아니라 ‘유대인의 왕’으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영광을 세세에 누리시게 되었다는 거 아닙니까? 빌2:8~9절에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기꺼이 우리를 위해 수치를 감당하신 예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되게 하셨을 뿐만 아니라 빌2:10~11절에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그래서 오늘 우리는 우리의 고엘 대속자가 되어 우리로 하나님의 기업을 무르게 하신 예수님을 찬양하고 이 모든 일을 이루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신 걸 믿으시기 바랍니다. 

9~10절을 볼까요. “보아스가 장로들과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내가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에게 있던 모든 것을 나오미의 손에서 산 일에 너희가 오늘 증인이 되었고 또 말론의 아내 모압 여인 룻을 사서 나의 아내로 맞이하고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의 이름으로 세워 그의 이름이 그의 형제 중과 그 곳 성문에서 끊어지지 아니하게 함에 너희가 오늘 증인이 되었느니라 하니”
보아스보다 앞선 고엘의 의무를 가진 친척이 신을 벗어 자신의 포기를 확정해 주자 보아스가 자신이 할 일을 증인의 자격으로 참가한 장로들에게 말하지요 내가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에게 있던 모든 것을 나오미에게 샀다는 걸 확인시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산 일이 모압 여인 룻을 샀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녀를 아내로 맞아서 그녀가 아들을 낳는다면 그녀의 죽은 남편 말론의 이름으로 기업이 이어지게 하고 말론의 이름이 그의 형제 중에서와 성문에서 끊어지지 않게 하겠습니다. 당신들이 바로 증인이 되었다는 걸 선포하더라는 거지요 자! 여기서 나오미와 룻은 이렇게 일이 이루어지리라고 모압을 떠나올 때 생각이나 했었을까요? 아니지요 전혀 생각지 못했지요 하나님을 찾아 당신의 품으로 찾아 돌아오는 자들을 외면치 않으시는 걸 봅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떠나올 때가 언제였던가요? 불과 오십일 전이었다는 거잖아요 죽은 기룐의 아내였던 오르바는 시어머니와 룻을 따라 베들레헴으로 가다가 도중에 마음이 바꾸잖아요. 그래 시어머니의 말대로 베들레헴으로 가는 일은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 생각 때문에 모압에 남았었거든요. 자신의 남편 기룐의 이름이 이어지도록 보아스는 그녀도 아내로 맞이할 수도 있었을 것인데 분명한 것은 보아스에게서 기룐이라는 그녀의 남편의 이름이 거론이 되었음에도 안타깝게 그녀는 거기 없었던 겁니다. 여기서 뭘 깨닫습니까? 오르바는 세상 사람들을 대표한다는 거지요 그리고 룻은 믿음으로 사는 자들을 대표한다는 겁니다. 보아스는 이 모두를 위해서 희생하기를 원했지만 뭡니까? 그 확정의 자리에 오르바가 없었다는 거 아닙니까? 
예수님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로 오셔서 자신을 주셨고 이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셨을 때 대상은 모든 세상 사람들이었지만 세상엔 오르바처럼 대속자를 원하지 않고 세상에서 남편을 얻기 위해서 세상으로 가는 이가 있는가 하면 룻과 같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원 할 때 대속자를 만나서 자신의 수치와 저주를 넘기고 하나님의 기업을 무르는 자들이 있다는 거지요
예수님이 왜 오셨나요? 요일서2:2절에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뭡니까?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사기 위해서 자신의 몸으로 값을 치루셨다는 거잖아요 예수님이 이 사실을 말씀하셨지요. 요3:17절에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이 고엘로서 대속자로서 값을 지불하신 것은 모든 사람을 위해서였다는 거지요 보아스도 오늘 본문에서 ‘내가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에게 있던 모든 것을 나오미의 손에서 산 일’이라고 그가 예수님의 그림자라는 걸 알려주고 있다는 거잖아요 보아스는 나오미의 손으로부터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의 모든 것을 사지만 이들의 이름이 끊어지지 않게 되는 것은 무엇 때문이라고 선언하고 있습니까? ‘룻을 사서’ ‘아내로 맞이함으로’라는 거지요 수혼법이 없었다면 그 당시 아들도 없이 혼자 된 여인들은 사회로부터 보호받을 수 없는 약자로 위험스럽게 비참하게 구걸하며 살 수밖에 없었다고 했잖아요. 그런 이들을 위해 보아스가 샀다는 겁니다. 값을 지불하고 샀다는 속량이지요 이처럼 예수님이 우리를 사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엡1:7절에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예수님의 피로 값을 지불하고 속량이지요 우리를 사셨다는 겁니다.오늘 보아스도 자신이 속량했음을 선언하고 확정하는 보아스의 행위를 누가 보고 들었습니까? 열 명의 장로들이 증인입니다. 이들 증인들이 가만히 있었을까요? 이 합법적인 구속의 역사를 이끌어 낸 보아스의 행위가 이웃에게 그들은 또 그 이웃에게 전해지고 결국은 베들레헴 성읍 전역에 전파되었을 겁니다. 초대교회 베드로사도도 외치지요 행2:32절에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우리도 가만히 있으면 안 되지요 증인의 삶을 살아야 될 줄로 믿습니다.
만약 룻이 아닌 나오미를 샀다면 그녀는 이미 늙어서 아들을 낳을 수 없었을 것이 아닌가?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길이 없을 때 새로운 길을 여시는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롬11:11절에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그들이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 나게 함이니라”  바울은 이스라엘이 넘어짐으로 구원이 끝이 아니라 뭡니까? 이방인에게로 넘어감으로 세상을 예수로 풍성하게 하였다는 거지요 언제나 기억하세요? 사람에겐 길이 없어도 우리가 믿는 하나님에게는 길이 있음을 막10:27절에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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