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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이론 14과 99강 “기도(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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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0-04-29 07:17    조회 1,634    댓글 0  
 
기독교이론 14과 99강 “기도(14)” 2020.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을 살펴보겠습니다.
1)즉시 응답하여 이루십니다.
창24:42~46절에 “내가 오늘 우물에 이르러 말하기를 내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만일 내가 행하는 길에 형통함을 주실진대 내가 이 우물 곁에 서 있다가 젊은 여자가 물을 길으러 오거든 내가 그에게 청하기를 너는 물동이의 물을 내게 조금 마시게 하라 하여 그의 대답이 당신은 마시라 내가 또 당신의 낙타를 위하여도 길으리라 하면 그 여자는 여호와께서 내 주인의 아들을 위하여 정하여 주신 자가 되리이다 하며 내가 마음속으로 말하기를 마치기도 전에 리브가가 물동이를 어깨에 메고 나와서 우물로 내려와 긷기로 내가 그에게 이르기를 청하건대 내게 마시게 하라 한즉 그가 급히 물동이를 어깨에서 내리며 이르되 마시라 내가 당신의 낙타에게도 마시게 하리라 하기로 내가 마시매 그가 또 낙타에게도 마시게 한지라”
아브라함의 종 엘리에셀이 라반에게 자신이 오늘 나홀 성의 우물가에 도착하여 리브가를 만난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은 아브라함의 종으로 가나안 땅에서 여기까지 오게 된 연유를 밝히지요 그러면서 우물가에서 드렸던 매우 구체적인 기도의 내용이 어떻게 응답되었는지를 라반에게 소상히 말해줌으로 단순한 이삭의 배우자를 위해 온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당신의 언약을 지키기 위해서 이루신 일이었다는 걸 알려주고 있다는 거지요
엘리에셀의 기도를 볼까요? 우물곁에서 기도가 뭡니까? 내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라고 언약의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엘리에셀이 떠나기 전 아브라함에게 이삭과 함께 가겠다고 했을 때 아브라함의 대답이 7절에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내 아버지의 집과 내 고향 땅에서 떠나게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며 내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가 그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실지라 네가 거기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지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은 하나님의 언약에 근거한 믿음이었고 엘리에셀이 하는 일은 단순히 심부름에 불과한 것이고 실상은 여호와 하나님이 앞서 가실 거고 거기서 아내를 택하게 될 것이라는 거지요 아브라함의 믿음을 그대로 엘리에셀도 가지고 믿음의 기도를 드린 겁니다. 젊은 여자가 물을 길러 온다는 거지요 그때 자신에게 물을 좀 달라고 해서 허락하고 낙타에게도 마시게 하겠다고 하면 바로 그 젊은 여자가 하나님이 예비하신 이삭의 신부감이 되겠다고 기도했더니 그대로 된 거잖아요 여기 라반에게 설명하는 엘리에셀의 기도에서 ‘내게 조금 마시우라’가 히브리어가 ‘하쉬키니’거든요 그런데 17절에 ‘내게 조금 마시우게 하라’는 ‘학그미이니’라는 거지요 ‘학그미이니’ 목을 축이는 정도의 단어라면 라반에게 설명하면서 ‘내게 조금 마시우라’ ‘하쉬키니’는 자신의 목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까지 새롭게하다라는 의미라는 거지요 그렇다면 왜 이처럼 다른 단어를 사용한 차이가 뭘까요? 엘리에셀은 기도할 때 단순히 목을 축이는 정도였다면 지금 하나님의 기도의 응답을 받고 나니까 마음까지 새롭게 함을 받았다고 사용했다는 겁니다.

2)무응답이 응답인 경우가 있습니다.
시55:1절에 “하나님이여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간구할 때에 숨지 마소서” 여기 ‘귀를 기울이시고’ ‘하아지나’는 ‘귀를 펴다’ ‘주의 깊게 듣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어떻게 하셨답니까? 마치 ‘숨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하나님이 응답하시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나님을 붙들고 있는 다윗을 본다는 거지요 부모에게서 보지요 자녀가 요구하지만 들어줄 수 없는 게 있지요 예를 들면 아이가 오토바이를 사달라고 하는 거지요 그러나 아이가 혹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절대로 안 사주지요 그렇다면 미워서가 아니지요 오히려 사랑해서 안 사주는 겁니다.관심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관심이 많아서잖아요. 인류를 사랑함으로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셔서 성부하나님께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가기를 기도하지만 성부 하나님이 응답하시지 않지요 그 결과 십자가 지심을 통해 인류를 죄에서 사망에서 구원하셨잖아요.
또 하나 바울의 기도지요 세 번 질병에서 떠나기를 기도했을 때 무응답 끝에 깨달은 것이 뭡니까?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족하다는 거지요 교만하지 않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했습니다.

3)하나님이 응답하실 것을 미리 즐거운 마음과 편안함을 주십니다.
대상16:10절에 “그의 성호를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마다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썩어질 것 배설물처럼 여기는 세상 것을 자랑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자랑합니다. 나를 자랑하지 않고 하나님을 자랑합니다. 그러니까 성숙한 성도의 모습이지요 이런 이들이 여호와를 구할 때 하나님이 그들 마음에 즐거움을 선물한다는 겁니다.
한나가 그랬지요. 자녀가 없어서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몰라요 그 하나님께 얼마나 간절히 구했는지 엘리제사장이 술 취한 거 아니냐고 오해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기도한 후 집으로 돌아가서는 얼마나 마음이 편안한 지 다시 얼굴에 수색이 없었다는 거지요 이것이 응답의 증표라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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