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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이론 14과 98강 “기도(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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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0-02-26 14:29    조회 1,744    댓글 0  
 
기독교이론 14과 98강 “기도(13)” 2020.2.26.
응답받지 못하는 기도는 어떤 기도일까요?
1)믿음으로 하지 않고 의심하며 하는 기도입니다.
약1:6~7절에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헬라어 ‘데’ ‘오직’이거든요 오직이라는 단어가 기도에 있어서도 다른 것으로는 대체 할 수 없다는 겁니다. 기도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믿음이라는 거지요 그렇다면 믿음과 연결되지 않으면 하나님이 들으시지 않으신다는 거 아닙니까? 믿음으로 기도하지 않은 자체가 죽은 기도라는 거지요
‘믿음’이 헬라어 ‘피스테이’거든요 그런데 이 ‘피스테이’ 앞에 ‘엔’ ‘무엇무엇 안에’라는 전치사가 있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엔 피스테이’ ‘믿음 안에서’라는 말이지요. 그러니까 ‘의심하는 것’과는 전혀 반대지요 그래서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의심하다’는 말은 ‘물러나다’ 또는 ‘주저하다’는 의미인데 믿음에서 물러나는 것이요 믿음에 서지 못하고 주저주저하는 것이 의심하는 거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기도하는 내용과 기도하는 자의 마음이 기도하는 내용은 신앙적인데 반해 기도하는 자의 마음은 불신앙이라는 겁니다. 믿음의 기도는 의심에서 자유로워진 것이고 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하나님께 응답 받는 유일한 통로는 의심없이 드려지는 기도뿐이라는 걸 믿으시기 바랍니다. 의심하는 자의 모습을 이야기 하기를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과 같다’는 겁니다. 물결은 어느 때는 잔잔하다가도 갑작스럽게 돌변하잖아요. 그러니까 잔잔함 자체가 믿을 수가 없는 거지요 그리고 의심의 규모가 바다 물결이라고 함으로써 엄청나게 끝이 없고 한없음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기도한다는 건 보이는 환경과 문제를 보기 보다는 보이지 않으시나 이 보다 더 크시고 능하신 하나님만을 바라본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의심한다는 건 뭡니까? 능하신 하나님보다는 환경과 문제를 더 크게 여기고 바라보는 건데 이런 사람은 7절에 뭐랍니까? 무엇이든지 주께 얻을 생각을 하지 말라는 거지요 그렇습니다. 믿음의 기도는 손해를 볼 수 없는 가장 짭짤한 사업이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오직 나만 섬기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리고 하나님과 세상의 우상 사이에 갈팡질팡하다가 결국은 망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질 뻔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어린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어린아이는 엄마를 떠나서 살 수 없지요 엄마는 자신이 요구하는 모든 것을 다 주실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한 순간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기도 역시 그래야 하는데 사49:15절에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2)정욕을 위하여 구하는 기도입니다.
약4:3절에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예수님은 산상수훈에서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오늘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는 기도에 대해선 응답하시지 않는다는 거지요 여기 ‘정욕으로’ 헬라어 ‘엔 타이스 헤도나이스’ ‘타락한 욕망 안에서’라는 의미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뭡니까? 자신의 쾌락을 위해서 하나님께 구하는 기도는 하나님이 응답하시지 않으십니다. 시66:18절에 “내가 나의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이번엔 잠28:9절에 “사람이 귀를 돌려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 기도의 본질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께로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인해 변화된 우리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걸 우리도 원하게 되는 것이라는 겁니다. 빌2:13절이지요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3)이방인처럼 중언부언하는 기도입니다.
마6:7절에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여기 중언부언 헬라어 ‘밧탈로게세테’ ‘생각 없이 말하다’ ‘쓸데없이 말하다’ 이 기도의 예를 어디서 찾을 수 있느냐하면 바알 선지자들이 왕상18:26절에 “그들이 받은 송아지를 가져다가 잡고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이르되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하나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으므로 그들이 그 쌓은 제단 주위에서 뛰놀더라” 행19:34절에 “그들은 그가 유대인인 줄 알고 다 한 소리로 외쳐 이르되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 하기를 두 시간이나 하더니”
응답받지 못하는 기도는 어떤 기도일까요?
1)믿음으로 하지 않고 의심하며 하는 기도입니다.
2)정욕을 위하여 구하는 기도입니다.
3)이방인처럼 중언부언하는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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