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이론 14과 96강 “기도(11)” 2020.2.12.
하나님은 어떤 기도에 응답하실까요?
1)먼저 일단 기도합니다.
마7:7~8절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기도의 수준은 곧 신앙의 수준’이라는 걸 먼저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게 되면 중요한 사실이 뭐냐 하면 하나님이 들어주신다는 거지요 그러므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이 들어주시는 기도생활이라는 겁니다. 기도 없는 신앙은 좋은 신앙이 될 수가 없는 거지요 
창32:26절에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야곱은 우리에게 뭘 시사해주나요 야곱도 기도의 사람이었다는 거지요 만일 기도하지 않는 사람이었다면 하나님이 위기에서 건져주시는 응답도 없었을 겁니다. 그리고 엘리야도 그렇지요 약5:17절에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엘리야도 기도하지 않았다면 비가 오지 않는 삼년 육개월을 경험하지 못했을 겁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 일단 기도하긴 하는데 기도의 삼단계가 있음을 말하지요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입니다. 그런데 구하라에서 겸손과 믿음이 필요하겠지요 찾으라에서는 생활 속에 끊임없는 하나님의 도우심 사모하고 갈망하는 거지요 그리고 두드리라는 것에서 열려질 때까지 인내하면서 기도하는 것을 배웁니다. 믿음의 기도로 시작해서 생활 속에 기도에 대해 끊임없는 기대를 그리고 기도가 이루어질 때까지 한다는 거지요 이것이 기도입니다. 시40:1절에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기도하는 기도자의 삶의 올바른 상태입니다. 사58:9절에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기도자에게 필요한 부분은 잘못된 행동과 남들에게 믿는 사람이 저래 또는 믿음 없는 세상 사람들이 사용하는 말들을 버리는 거지요 그러면 부를 때 응답하신다는 겁니다. 부르짖을 때에 내가 여기 있다고 하시겠다는 거지요
또 하나의 기도자의 올바른 상태는 요15:7절에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내가 예수 안에 있고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있을 때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응답은 언제나 에스입니다. 고전2:9절에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하나님의 기도응답의 방식은 롬8:28절에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욥에게서 발견되는 거 아시지요 너무나 힘든 삶이었잖아요 그러나 그 응답은 어떻습니까? 참 선하고 풍성하시다는 거지요
이 세상에 가장 귀한 것은 자녀들에게 그 부모잖아요 하나님이 자기 자신을 내어주셨지요 롬8:32절에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2)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할 때입니다.
마6:33절에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 사람이 뭘 갈망하며 사는지 뭘 추구하는지를 보면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 수 있잖아요 돈을 갈망하고 추구하는 사람은 장사꾼일 거고 귀한 보석을 찾는 이는 보석상일 겁니다. 먼저 세상 것을 추구하고 먹는 것에 초점을 맞추며 사는 사람은 믿는 사람이 아닐 겁니다. 우리 믿는 자들이 다른 것은 뭘까요?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추구하고 사모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삶을 살아간다는 거지요 이만 하면 되지 않을까 더 이상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하나님의 의에 대해서 사모하며 추구하지 않습니다. 바리새인이 그랬습니다. 눅18:11절에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뭡니까? 자기들 신앙은 이만하면 되었다는 거지요 이들은 오신 예수님을 구주로 볼 안목이 없었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나 예수님 탄생되어서 8일 만에 할례를 받기 위해 성전을 찾았을 때 눅2:25절에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시므온은 하나님의 의를 사모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하고 있었고 그런 그가 아기 예수님을 안고 기도하게 되는 복을 만나게 되잖습니까? 우리의 신앙인격이 성장함에는 끝이 없습니다. 사58:2절에 “그들이 날마다 나를 찾아 나의 길 알기를 즐거워함이 마치 공의를 행하여 그의 하나님의 규례를 저버리지 아니하는 나라 같아서 의로운 판단을 내게 구하며 하나님과 가까이 하기를 즐거워하는도다” 이제 되었다고 생각지 말고 달려갈 길을 마칠 때까지 계속 신앙으로 말씀으로 기도로 다듬어져야 할 나인 줄 알고 이를 사모하는 기도자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