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이론 14과 92강 “기도(7)” 2020.1.15.
3)제자들이 악에 빠지지 않기 위해 예수께서 기도하셨다는 거지요
요17:15절에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여기서 예수님이 기도하시는 목적이 뭐랍니까? 악한 자에게서 제자들을 지켜주시는 거지요 여기 악한 자는 이 세상의 임금인 마귀를 말하는데 요12:31절에 “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 이 세상 임금에 대한 심판이란 저들이 가지고 있는 죄와 사망권세에 대한 심판이잖아요 언제 이것이 이루어졌나요? 십자가에서 죄를 지고 죽으심이요 죽은 자 가운데서 삼일 만에 부활하심으로 죄인을 의인되게 하심이고 그래서 사망에 처할 죄인이 영원한 생명과 천국백성이 되게 하심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 큰 변화가 왔음을 선언하잖아요. 요1서5:19절에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우리 소속이 바뀌었지요. 세상에서 하나님께로 온 세상은 아직까지는 악한 자 마귀에게 속한 겁니다. 그 다음 절 20절을 보세요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것과 그의 아들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다는 것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참 하나님 그리고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안에는 영생이 있다는 겁니다.
자 우리가 여기 예수님의 기도에서 우리 믿는 자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뭡니까? 예수님이 계신 곳으로 데려가는 것처럼 안전한 곳이 어디 있을까요? 그런데도 우리를 악이 판치는 세상 위험하기 짝이 없는 세상 임금 마귀가 왕노릇하고 있는 곳에 나두시고 악에 빠지지 않게 하신다는 겁니다. 왜 그렇게 세상에 나두셨을까요?
모세도 죽기를 구한 적이 있지요 민11:15절에 “주께서 내게 이같이 행하실진대 구하옵나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즉시 나를 죽여 내가 고난 당함을 내가 보지 않게 하옵소서” 모세만이 아니지요 하늘의 불을 옮겨옴으로 세상에 참신이 하나님이심을 드러냈던 엘리야 선지자도 왕상19:4절에 “자기 자신은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가서 한 로뎀 나무 아래에 앉아서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요나선지자도 그랬지요. 욘4:3절에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내 생명을 거두어 가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 하니” 그런데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셨나요? 아니지요 그렇다면 왜 그같은 기도에 응답하시지 않으셨을까요? 아직도 세상에서 할 일이 남아있었기 때문입니다. 구약의 종들만이 아니지요 신약의 그 유명한 사도 바울도 이 세상에 있는 것보다 하나님께로 가는 것이 더 좋을 뜻을 비쳤잖아요. 빌1:21~22절에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그러나 만일 육신으로 사는 이것이 내 일의 열매일진대 무엇을 택해야 할는지 나는 알지 못하노라”

4)제자들이 진리로 거룩하게 되기를 예수님은 기도하셨답니다.
요17:17절에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위해서 뭘 기도하고 있나요? 이 세상에서 임하는 믿는 자의 태도지요 거룩하게 해 주시라는 겁니다. 단지 악한 자에게서 보존하심으로 거룩해지지는 않잖아요. 거룩해지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이 뭐라고 말씀하나요? 아버지의 말씀인 진리로만이 거룩하여 진다는 겁니다.
거룩하게 해주세요? ‘거룩하게’ 헬라어 ‘하기아손’은 씻어달라는 뜻이 아니라는 겁니다. 악과 분명한 구별이 있게 해 주십사는 요청인 거지요 깨끗해 진 성도 요15:3절에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가 세상에서 구별하게 살아야 한다는 거지요 무엇으로 진리로 하나님이 원하는 곳이 아니라면 가지 말아야 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길이라면 그 길에 서지 말라는 거고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자리라면 앉지 말아야 한다는 겁니다. 뭡니까? 우리는 세상과 더불어 살아가지만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처럼 똑같이 살아서는 안 된다는 거지요 그런데 이렇게 살도록 하나님의 말씀이신 진리가 하신다는 거거든요 시19:11절에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그리고 딤후3:16~17절에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이렇듯 좋으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우리는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시19:14절에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입과 마음에서 떠나지 않게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막8:35절에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믿음의 노신사가 어느 날 경비행기를 타게 되었는데 비행기가 높은 하늘에서 엔진이 멈췄다 다시 작동이 되다 하는 일이 터졌다는 거지요 이때 경비행기 조종사가 하는 말이 우리 비행기에 준비된 낙하산은 세 개뿐인데 사람은 모두 네 명이니 내 말을 들어보시오 나는 이 경비행 경력을 쌓게 되면 보잉사에 취직이 되어 큰 비행기를 운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나는 살아야겠소 하면서 낙하산을 타고 뛰어내렸답니다. 그때 자신은 유명한 과학자인데 살아야 나라에 이바지 할 수 있잖겠소 그러니 석학인 내가 살아야겠소 하고 뛰어내렸답니다. 그 다음에 복을 전하는 믿음의 노신사가 남아있는 소년에게 소년이여 나는 살 만큼 살았고 내가 소원하는 것은 소년은 살거든 예수를 잘 믿어 좋은 복음의 일군이 되었으면 한단다 그러면서 평상시 막8:35절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는 말씀을 되내일 때 소년이 하는 말 할아버지 우린 살았습니다. 어째서 방금전 그 과학자 아저씨가 가지고 뛰어내린 것은 낙하산이 아니라 제 보이스카웃배낭이었습니다 하더라는 거지요 복음을 위해 남을 위해 죽고자하는 것을 실행하다가 사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을 위한 기도
1)제자들의 영육과 믿음의 보전을 위하여 그리고 제자들의 하나 됨을 위하여 예수께서 기도하셨다는 거지요
2)제자들 심령에 주의 기쁨이 충만하기를 예수님이 기도하셨다는 겁니다.
3)제자들이 악에 빠지지 않기 위해 예수께서 기도하셨다는 거지요
4)제자들이 진리로 거룩하게 되기를 예수님은 기도하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