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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이론 14과 90강 “기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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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19-12-18 18:04    조회 1,812    댓글 0  
 
기독교이론 14과 90강 “기도(5)” 2019.12.18.
1)제자들을 향한 기도 두 번째
10절에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노마 수’ 당신의 이름이잖아요. 우리 개역개정성경에서는 그냥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로 되어있지만 원문에서는 당신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로 되어있다는 거고 또 우리말 성경에서는 그냥 나라이 임하옵시며가 원문에서는 ‘바실레이아 수’ ‘당신의 나라’잖아요 당신의 나라가 임하옵시며 그리고 오늘 역시 원문에서는 헬라어 ‘델레마 수’ ‘당신의 뜻’으로 되어 있다는 거고 우리 개역개정성경에선 그냥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되어 있지만 원문에서는 ‘델레마 수’ ‘당신의 뜻’으로 되어 있어서 이를 직역하면 당신 뜻이 이루어지소서가 된다는 거지요
여기 ‘뜻’ ‘델레마’는 하나님의 공의 또는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의미한다는 겁니다. ‘뜻이 이루어지이다’ 이 말은 뜻을 이루는 것이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거지요 인간에게 임할 하나님의 공의와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실 하나님의 계획은 주체가 사람이 아니라는 겁니다. 공의와 구원의 실현은 순전히 하나님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주심에 대해서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기도하셨다는 거 아닙니까? 우리도 항상 기억하고 추구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기를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의 구원하심이 이루어지기를 위해서 기도하여야 하겠다는 겁니다.
무엇처럼 입니까?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하늘’ 헬라어 ‘우라노스’거든요 뜻이 하늘에서 이미 이루어졌다는 겁니다. 이곳은 마귀가 공중으로 쫓겨 내려왔잖아요. 그러므로 하늘은 완전한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곳이라는 거지요 그러나 ‘땅’ 헬라어 ‘게’에서는 완전한 하나님의 통치가 아니지요 하나님의 통치를 거스르는 세력들이 더 많잖아요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고 세 가지 기도에 대해서 먼저 말씀하셨지요. 1. 하나님 당신의 이름이 ‘오노마 수’가 거룩히 여겨지도록 2. 하나님 당신의 나라 ‘바실레이아 수’가 임하옵시기를 3. 하나님 당신의 뜻 ‘델레마 수’가 하늘에서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가르치셨다는 겁니다.

그 다음 마6:11절을 보세요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12절에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그리고 13절에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처음 9절과 10절에서 하나님의 이름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 또 하나님의 뜻을 이야기 했다면 11~13절에선 ‘우리’ 인간의 필요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는 걸 본다는 거지요 그래서 11절에선 오늘의 양식을 12절에서는 과거에 모든 죄에 대해서 그리고 13절에선 미래에 시험과 악에서 대해 기도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는 현재와 과거와 미래를 모두 아우르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우리’라는 말을 사용하심으로 뭡니까? 기독교가 어떤 종교이냐 하는 거지요 ‘우리라는 공동체’를 말함으로 이기적일 수밖에 없는 나에서 다른 사람도 포함하고 있는 이타적인 종교라는 거지요

1.우리가 현재 기도할 것
11절에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오늘 일용할 우리들의  양식을 주세요’라고 직역이 가능하지요 여기 ‘양식’ 헬라어 ‘아르토스’는 음식으로서 빵이지만 영적으로 성만찬에서 예수님의 살을 의미하는 양식이라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는 겁니다. 쌓아놓고 살기 보다는 최소한의 양식을 구하므로 매일 하나님과의 교통을 전제하고 있다는 거고 오늘을 살아가는 현재 예수그리스도가 우리를 살리시려고 자신의 살을 양식으로 내주셨다는 것과 그러므로 매일 매일 예수님을 양식으로 필요로 함을 하나님께 아뢰라는 겁니다.

2.과거에 것을 기도할 것
12절에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하나님의 용서가 우리에게 이루어지기 위해선 뭡니까? 내게 죄 지은 사람을 먼저 용서할 때라는 거지요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하심은 무조건이잖아요 그리고 그 용서의 사랑은 너무나 크지요 그러므로 크디 큰 용서를 경험한 자만이 용서할 수 있는 자가 된다는 겁니다.그러므로 남을 용서하는 자가 누구냐 하나님의 큰 용서를 경험한 자라는 거지요  하나님께 죄 용서를 위해 기도의 자리로 나올 때 나오기 전에 먼저 자신에게 죄 지은 사람을 용서하라는 겁니다. 여기 ‘죄’ 헬라어 ‘오페일레마’는 문자적으로 ‘빚, 부채’라는 거지요 그런데 하나님 앞에 지은 죄 오페일레마 빚 부채는 억만금으로도 못 갚아 그걸 용서함을 받았다면 뭡니까? 자신에게 죄 지은 사람 빚을 탕감하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거지요

3.미래의 것을 위하여 기도할 것
13절에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여기 ‘시험’ 헬라어 ‘페이라스모스’의 의미는 두 가지로 긍정적 의미로는 ‘검사하다’ ‘실험해 보다’거든요 부정적의미로는 ‘유혹하다’로 유혹하는 상대가 마귀라는 거지요 그렇다면 예수님이 가르쳐준 기도에 제자들이 마귀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말씀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악에서 구해달라고 기도하라는 거지요 그리고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습니다로 마치는데’ 헬라어 문장으로 보면 ‘호티 수 헤 바실레이아 헤 뒤나미스 헤 독사 에이스 투스 아이오나스’ 호티 이유를 나타내는 접속사거든요  왜냐하면 인데 우리 개역개정에선 대개, 대저, 무릇으로 번역하고 있다는 거고 ‘수’ 당신 바실레이아 나라지요 뒤나미스 권세고 독사 영광이 에이스투스 아이오나스 영원히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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